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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이렇습니다.
00본사가 있고 00지사(여자분)가 있구요..
제가 00지사에 100여만원의 계약금을 걸고 필요할때마다 교재를 주문하는 시스템..
근데 00지사장이 계약하기전에는 전화해서 안부도 자주묻고 사람도 좋은것 같던데 (뭐 영업이다보니 이해는 합니다)
계약하고나니 배째라식(제가 느끼기에..)으로 나오네요.. 교재 받는 날짜가 늦어지기도 하고
하루종일 전화를 안받을때도 있고..
그래서 며칠전에 00본사에 전화를 해서 00지사장 왜 전화를 안받느냐 물으니
자기들이 00지사장에게 전화해서 전화가 가게끔 하겠다하니까 얼마안지나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네요..
제가 본사에 그동안 불편했던점을 얘기 했거든요
00지사장 전에도 이런일이 종종있었다 조치 좀 취해달라.
그랬더니 00지사장 하는말이
"남자가 치사하게 전화 몇번 안받은것 같고 본사에다 전화하냐"
"사람이 전화를 못받을 수도 있는거지 왜그러냐"
"책을 주고 안주고는 본사하고는 상관없다 지사장을 우습게 아느냐 내가 안주면 그만이다"
"본사에 자기 험담한것 사과안하면 교재 못준다"
"건방지다" <=== 이건 뭐...ㅡ,.ㅡ
"달랑 100만원 계약해놓고 너무하는거 아니냐"
"당신같은 사람 이제부터 고객으로 생각안한다"
대충 이런 식이네요.. 녹음은 다해놨습니다...
일단 인격을 떠나서 제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본사쪽에서는 계약금도 지사장에게 입금이 되어있는 것이라 별다른 조치도 못취하는것 같은데요..
대리점에서 잘못을 하면 고객입장에서 본사로 전화 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
비가 오니 별.....
일단 본사에 전화하신게 효과를 본거니..
그대로 녹취기록 포함 다시 본사에 보내주시면 조치가 되겠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