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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첫번째 이벤트 참가를 한것같네요... 맞나요??? ㅎㅎ;;
여튼!!! 긴글 시작하려 합니다!!! 지루하시더래도... 부탁좀........(?) ;;;; ㅎㅎ
1011.... 참 별일이 다있었네요....
우선 제 허접한 실력으로 강사가 됬다는거 ㅡㅡ;;;;;;;ㅋㅋ
덕분에 6년 보드 생활중.... 올해 가장 많이 보드를 타게되었습니다!!!
한시즌 평균 3~4회 스키장을 가던 제가!!! 일주일, 또는 2주일마다 한번씩 스키장을 갔으니!!!
물론 시즌방 계신분들은 일주일에 한두번이면 주말보더 또는 직장인 보더 아냐!!!하실테지만...
전 그래도 엄청나 변화!!! +_+ 이번시즌에만 20번 정도 갔으니... 저에게 있어 지난 5년보다 요번시즌이 라이딩을 더 많이한것 같습니다!!!
기뻤던 일로는!!!
강습을 하면서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정말 대한믹국 남자들이라면 모두 있는!!!
보드타는 아는누나, 아는형, 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있는 아는동생들이 수도없이 생긴것 입니다!!!
항상 제 주변에는 스키타는 친구 또는 겨울스포츠를 싫어하는 친구들 투성이였는데요!!!
이젠 저도 당당하게 비시즌에도 보드얘기하면서 시즌을 기다리게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ㅎ
화나는 일도 물론 있었습니다!!!
정말 매.너.없.게. 보드타는 양키 시키를 봐서... ㅠㅠ
제가 강습을 하려고 슬로프 끝에 무릎을지고 슬로프 위쪽을 보며 안아있었는데요.....
초급슬로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실력의 양키시키가....ㅠㅠ 활강을하더니... 정말 제 무릎과 1미리 차이로 카빙을 하더군요....
이건 뭐하자는건지 ㅡㅡ;;;; 덕분에 제가 젤 좋아하던..... 보드복 바지 오른쪽 무릎부분이 찢어졌습니다....
정말 선수라해도 운이없었다면 제 무릎은.... 아작이 나겠죠... ㅠㅠ
정말 화가 치미러 올라서... 강습이고 뭐고 그냥 쫙 쫒아 내려갔네요!!! 가서 막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따졌더니
증거 있냐면서 막 지 친구들끼리 웃는것입니다
말한마디에 천냥빚.... 다 아시죠??? 그너무시키는 정말.... ㅠㅠ
여튼!!! 패트롤 부르고... 제 나름대로 경찰에 신고하고 ;;; 별짓을 다했습니다... 자꾸 증거 들먹거리는데...
전 강습하던 친구들도 있고 해서.... ㅎㅎ;;;
정말 당시 생각은!!! 폭력입건 정도 해버려야겠다 했는데....
당연히 될리가 있나요... 그 양키시키 사과 한마디도 없이 그냥 스키장에서 바지값만 받았습니다 ㅠㅠ
제 슬픔으로는!!!
지금 현재 제 상황이네요....
정말... 지금 스키장이 너무너무너무너무 가고 싶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파인보드도 입문해보고 싶고!!!
프리로 트릭도 해보고싶고!!!
그냥 막데크에 몸을 언져 라이딩만 했던것이 너무 후회됩니다 ㅠㅠ
웅플이 있다고들 하시지만... 제가 사는동네에선 약 만 삼천키로 정도 가야 있겠네요 ^^;;;;;;;;;
정말 보드를 탈수 없다는것이 너무 슬픕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전에 유투브에서 TU약간더 위험한방송에서 모래위에서 보드를 타던데!!!
그 방송을 보면서... 심각하게 모래 더미를 찾아 헤맸던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는!!! 즐거움에 관한얘기를 잠깐 해보겠습니다!!!
전 모든 보더, 스키어가 같은맘일꺼라 생각되는데요!!!
시즌 중 스키장을가서 슬롭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엄청낙 즐거움... 정말 그냥 락락락락락 자체네요!!!
지금도 스키장을 생각하면 기쁜데!!! 갈수없단 현실이.. ㅠㅠ
정말로 1011시즌!!! 저에게있어선 정말 즐겁고 일도 많았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보드장에서의 모든 희, 노, 애, 락은 저에겐 기쁨(락) 이였네요!! ㅎㅎ
앞으로의 비시즌... 어떻게 견뎌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이벤트에 참가한 만큼!!! 상품 타면 좋겠......... 아..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