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최근에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최근에 좋아하는 여자라고 해서 갑자가 첫 눈에 반한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직장동료였습니다. (지금은 각자 다른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죠 ^^;)

 

근데 이상하게도 오래전부터 좋아했거나, 호감을 가진 여자도 아니고, 더욱이 자주 만나고 연락을 하는 여자분도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단순한 직장동료로 만났고, 퇴사후에 각자 사회생활하면서 전 직장동료들과 만날 때 가끔씩 얼굴을 보던

사이였습니다.

 

근데 최근에 몇 번 그 사람을 만나면서 갑자기 그 사람이 생각이 많이 나고, 조금씩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오래 만나거나, 연락을 하던 사이도 아닌, 특별한 계기도 없는 상황에서  누군가가 이렇게 좋아질 수도 있는건가요? ㅡㅜ

이런거 단순히 봄이와서 그럴 수도 있는거겠죠? ^^;;;

엮인글 :

성깔보더

2011.04.27 04:04:01
*.221.238.237

봄이라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연애하기 좋은 온도가 17~18도 정도라고 어디선가 본거 같아요 용기를 내보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ㅎㅎ 정답은 이미 알고 계실듯...

소소한

2011.04.27 07:38:55
*.108.54.33

설레이시는 거죠? 그런 감정들을 느껴본지 오래라 부러울 뿐입니다.

하나둘셋넷

2011.04.27 08:11:39
*.255.9.125

사랑은 알수없는 것.. 머리로는 이해안되는것.. 머리로 생각하려 하지말고 마음이 가는 데로 받아들이세요 ㅎㅎㅎㅎㅎ

TankGunner

2011.04.27 08:39:49
*.129.243.109

얼굴본지 오래되었다고 연락하면서 저녁 ㄱㄱ

순규하앍~♡

2011.04.27 08:59:17
*.180.112.194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데 이유가 어딨슴꽈 ㅎㅎ

논리로 설명 안 되는거지요.

마음가는대로 남자답게 좋아한다고 말하thㅔ요!!

그래야 그쪽에서도 싫어요. 라고 말할테니깐요 =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247739
24428 설겆이하고 가야하는데 ... [1] Freerider.Blue 2011-04-28   586
24427 엄기영씨 그래도 행복하겠네요 [4] xx1 2011-04-28   1235
24426 유호정 [5] BTM매냐 2011-04-28   1045
24425 소개팅 후기 [32] 크르르 2011-04-27   1722
24424 산수유 [2] CoolPeace 2011-04-27   586
24423 으아..시즌오프이후 지름신이 장난아니군요.ㅠ.ㅠ [6] 보린 2011-04-27   754
24422 강원도도. 먹었네요. [1] 인3 2011-04-27   739
24421 김해는 김태호가 먹는군요 [6] ,,, 2011-04-27   904
24420 핸드폰 분실....흐규흐규 [10] 아스키 2011-04-27   870
24419 퇴근? [6] Forever♡ 2011-04-27   627
24418 길건너 무제한고깃집 오픈; [16] 엘케이 2011-04-27   1163
24417 오늘도 그냥 저녁반인지 야간반인지 출석 체크.. [10] 동구밖오리 2011-04-27   532
24416 소개팅 진행중 [25] ㅋㄹㄹ 2011-04-27   1074
24415 갤럭시S 2 개통 시작일 공지 [9] 자빠링본좌 2011-04-27   3230
24414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CoolPeace 2011-04-27 1 464
24413 [노:이벤트] 저도 짧게 쓸께요!! [2] 몰라여 2011-04-27   605
24412 아---------- 배고파요.. [2] 파이어드래곤 2011-04-27   574
24411 [노:이벤트] 짧게 쓸께요!! [7] (━.━━ㆀ)rig... 2011-04-27   660
24410 이런 김여사.... 시러시러!!!~~ [3] 참이슬^^ 2011-04-27   680
24409 내가 미쳐지.. [1] 까칠한아이™ 2011-04-27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