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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람들이 짧은 치마를 자주 입어 주시는 계절이 왔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하나 있어서요...
플레어 스커트 같은거 입은 경우... 여자사람들 플레어 치마를 좌악~ 펼치고 앉잖아요~
(아마도 치마 구겨지는걸 방지 하기 위해서 그런듯...)
스타킹을 입었을 경우 의자-스타킹-속옷... 이런식의 접촉일테고...
스타킹을 착용 안했을 경우 의자-속옷... 이런식의 접촉일테구요...
여자사람들 깔끔 떨고 그러시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여러사람들이 앉고 그랬던 의자에 자신의 속옷이 닿는거 껄끄러워 하지 않으시나요???
다들 어떠세여???
책을 좀 보세요.... 1950년대에도.. 즉, 육이오 직후에
한창 벨벳 치마란 것이 유행했어요... 더위 디질날씨에두
여자들이 그걸 입구 당겼어유... 그 밸벳이란거 참 보들보들 돼지똥꾸녕 마냥 부드럽구 좋은디...
그게 쉽게 털이빠지구 번들거려유.. 그래서 그때 여성들도 사람들 다 쳐다보거나 말거나...
버스에서도.. 치마를 들어 다 떨어진빤스.. 군용 빤스 다 보이는거 아랑곳하지않구 엉덩이 치마들 까고
팬티가 바로 의자위에 ..... 지금도 그런여자 많아요
의자에 앉었어유... 참 여자들이란 그렇쥬... 그곳이 쉽게 더러워지면 안되는데...
박완서님 책에 나와유
아... 상상하면 안되는데... ㅡ,.ㅡ 제가 여자가 아니라 뭐라 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