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만화를 참 좋아합니다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그런지 예전의 취향과는 좀 달라지네요
예전에 좋아했던 만화들을 쭉~보면
베르세르크, 베가본드, 바람의검심, 군계, 천국의 신화, 남벌, 꿈꾸는 제국,
무제, 소마신화전기, 태왕북벌기, 사무라이디퍼쿄우,
사도, 간츠, 홀리랜드, 크레이모어 등등 같은
뭐랄까....조금은 폭력성이 있고 선정적인게 눈에 들어왔거든요...
근데 얼마전 "이치"를 보고 났는데...
킬러 이야기 만화인데요...보고 나니 기분이 별로 않좋더라구요.
딱히 어떤 기분이라 말한다면...
아무생각 없다가 추격자 본 느낌이랄까...
-_-;;
그외 있자나요. 찝찝한 기분..
아 역시 만화는 폭력 없는 만화의 최고봉인
슬램덩크, 초밥왕, 고스트바둑왕, 아기공룡둘리 정도 밖에 없는듯~ㅎㅎㅎ
그래도 포기 할 수 없는건 FSS 뿐이네요 ㅎㅎㅎ
얼마전 12권을 보니 FSS 최고 똘끼충만인 에스트가 훈련시켰던
팔 잘렸던 기사가 파르쉐트의 마스터가 됬더라구요
역시 에스트는 무서워 @,.@
에스트에 버금 갈 수 있는 똘끼는 야크트미라쥬 파티마 파르테논 밖에는;;;;
독자를 우롱하는 작가주의 만화 FSS
ㅎㅎㅎ...
음악을 만화로 표현한 노다메 칸타빌레도 참 좋았습니다.
지금도 영화도 참 재미나게 감상중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