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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까요..

 

중문과에서 복수전공으로 저희과 수업을 듣는 여학우가 있는데

 

혼자인것 같아 제가 같이 팀도 하고 팀발표 팀피피티 그냥 제가 만든 성의 밖에 없는데

 

여학우분이 저한테 자주 연락오고 오늘은 같이 밥먹고 같이 놀자고 제안하네요..

 

멀까요...

 

이게 바로 도서관 옆자리만 앉으면 사귀고 손잡으면 결혼한다는 김칫국인가요..

 

아니면 저한테도 사랑이 오는건가요.......??

 

아 기묻답아니예요 ^^

 

한 4년만의 자게에 글 남기네요 ^^

 

전 8년전 활동한 '타조' 입니다. 반가워요 ^^

엮인글 :

아케론

2011.04.30 13:06:49
*.167.119.215

학점 셔틀(?) ....

GRD ASKY

여자

2011.04.30 13:23:34
*.154.195.125

무임승차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겠네요ㅋㅋㅋㅋ
주위에
그런 애들이 너무 많아서~ㅋㅋㅋ

주현이

2011.04.30 14:05:16
*.107.237.220

중국어오빠 영어오빠 일본어오빠 경제오빠 경영오빠 음대오빠 미대오빠 등등등.. 중의 한분이신겁니다


====3=33

오빠믿지

2011.04.30 14:41:07
*.209.191.228

그리고 각학과오빠들은밥도 잘사주죠...

그녀가 오빠들에게 하는건 카톡과 가끔2분가량 안부전화가 전부인걸요...

술도사주고....과제도 도와주고 밥도사주는 과오빠는 내게 친절한오빠일뿐.....

Gerry

2011.04.30 15:11:29
*.135.106.202

이런 작가기질은 타고나는거에요 아님 경험 ? ㅎㅎㅎ

홀롤루롤

2011.04.30 15:04:43
*.142.143.50

아 ㅅㅂ 슬프다 ㅠㅠ

....

2011.04.30 16:53:31
*.5.197.104

몸빵하는건데 그걸 모르네...

주디마리

2011.04.30 17:27:34
*.39.80.75

뭐 만나 보시면 아시겠죵 ㅎㅎ

알렉산더

2011.04.30 17:44:03
*.228.201.70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네요 ㅎㅎㅎ
2개월넘게 같이 지내보았을때 저한테 의지하하고 그런 스타일은 아닌듯합니다.
뭘 가르쳐 달라, 레포트를 보여달라 이런것도 없었으며, 그냥 그 여성분이 해놓은 PPT가 저 스타일이 아니라서 제가 다시 PPT를 깔끔하게 하였고, 발표는 저희과 특성상 많이 하기 때문에 제가 하는게 낳을꺼 같아서 제가 했습니다.이상하게 팀원 전부가 복수전공이였습니다. 과 특성상 타 과 에서 복전을 많이 합니다. (경영학)
중문과 여학생을 너무 안좋은쪽으로 가는것 같아 이렇게 글 남깁니다.
그 여학생이 죄지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ㅎㅎ

이따 8시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만나고 나서 후기 올려 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드리프트턴

2011.04.30 20:36:15
*.142.229.145

다른건 다 모르겠구요 그 후배 이쁜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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