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대순진리회?

조회 수 2272 추천 수 0 2011.04.30 23:22:10

혹시 이거 아는분 있어요??


오늘 열람실에서 공부하다가 편의점 갈라고 나왔다가 여자 두명이 밥먹는데까지 따라와서 몇마디 하다가


불붙어서 2:1로 2시간동안 종교에 대한 토론했어요 ㅋㅋㅋㅋㅋ 


계속 말쌈하다가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서 그냥 끝내고 나갈려니까 자기들은 사이비 아니라고 


오해하는데 보내줄수 없다면서 나중에 또 보자고;;; 


아오 학과랑 이름 괜히 말해줫네 ㅋㅋㅋㅋㅋㅋㅋ 

엮인글 :

주현이

2011.04.30 23:36:25
*.48.7.44

제일 어이 상실했던 말은 월성회비를 왜 걷냐는 말에 돈에는 악귀가 있어서 그걸 줄어주기 위해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주디마리

2011.04.30 23:55:23
*.39.80.75

저기 사이비 아닌가 싶네요...

poi

2011.05.01 00:10:58
*.161.97.188

그거 아닌가요? 제사 지내서 악귀를 쫓아내고 어쩌고 해서
금액별로 제사상 준비되어 있다는??
돈 안주면 못간다는 그곳..
그럼 사이비 아닐까요? ㅎㅎㅎ

capsule

2011.05.01 02:50:27
*.205.186.216

아.... 5위쯤 되죠..... 여기도 돈좀 있죠

호롤루룰

2011.05.01 04:14:44
*.152.133.196

2:1로 2시간 .............................대단하십니다
전 걍 쌩까는데..

eli

2011.05.01 04:23:23
*.214.43.4

대순 진리회는 사이비는 아닙니다....
일단 대순진리회 안에서도 그 종파가 어디인지 아는 것이 먼저일듯....

교리 자체는 굉장히 좋은 종교이고....
사이비가 아닌 이유는 두환이 와이프인 순자 여사께서 그종교를 믿으셨다네요....

그래서 사이비로 분류가 되지 않는 정통 종교 단체가 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문제는 대순진리회 안에도 증산도니 뭐니 여러 종파가 있는데....그 종파 따라
여러 이야기가 돌죠.....

제 기억에는 2005년인가에 교주가 죽고 후임 교주를 남기지 않아서 세력 싸움이 있었다는 거 까지 들었네요.....

흔히 알려진 바로는 교단에 들어갈때 전 재산을 헌납하고, 재단 측에서 헌납 당시의 생활 정도를
유짛 준다고 들었는데...자세한 상황까지는 모르겠네요....

대순진리회 예하에 대학교와 고등학교 다수가 있고요......

일제시대에 만들어 졌다고 들었네요.....

유명인으로는 이순재(탤런트)씨가 대순진리회 교인이구요......

뭐 제가 대순진리는 아니지만...그쪽이랑 관계된 곳에 한동안 있어서......

뭐 그렇다구요.....

일단 확실한건 사이비교단으로 치부되는 곳은 아닙니다....

Nanashi

2011.05.01 10:29:28
*.39.181.117

난 당신이 한동안 관계된 그곳을 알고 있다요~~~ ㅋㅋㅋ

프론트사이드18˚

2011.05.01 08:50:32
*.243.92.106

윗분 설명이 대부분 맞는데요...
오촌 당숙모가 대순진리회 교인이었는데
재산헌납 당시의 생활정도를 유지시켜 주지는 않더군요...

히구리

2011.05.01 16:31:59
*.233.235.254

찰거머리 정신은 "거리도인"들의 미덕이죠!.

시흔

2011.05.01 23:15:05
*.144.59.236

사이비 맞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292778
24573 오랜만이네요~~ [16] SOO  2011-05-02   573
24572 공부합시다.. [6] 현금인출기 2011-05-02   612
24571 요즘 엄청 먹어대는 꿈을 꿔요...ㅜㅠ [8] 여자 2011-05-02   631
24570 당신의 운명이 던진 문제로 부터 도망치십시오~! [8] 머그컵으로... 2011-05-02   667
24569 오늘 부러운 분들.. [2] 수술보더 2011-05-02   694
24568 데양 생일 축하 4행시 [18] Gatsby 2011-05-02   1289
24567 데양 생파를 놓치자니 아쉽군요!! [11] 보린 2011-05-02   658
24566 엑박! [5] BTM매냐 2011-05-02   471
24565 제 아이폰... [1] 평일보더 2011-05-02   525
24564 스마트폰..... [3] 하늘푸른 2011-05-02   428
24563 데양의 흑마술 저주 [11] Gatsby 2011-05-02   847
24562 아침부터 꽝~!! @#@$@#$@# [14] 순규하앍~♡ 2011-05-02   667
24561 사람을 팼어요.ㅜ.ㅜ [25] Gatsby 2011-05-02   1397
24560 안녕하세요 [2] 평일보더 2011-05-02   424
24559 아이폰4 Black & White 두께비교 [4] G.NA 2011-05-02   1080
24558 나만 왕따...ㅠㅠ [11] 현금인출기 2011-05-02   720
24557 당신의 노예지수..?? [8] 수술보더 2011-05-02   728
24556 상쾌한 아침 [1] 몰라여 2011-05-02   393
24555 사람은 사람으로; 마음은 진심으로;; [4] 엘케이 2011-05-02   521
24554 영화를 보면서... [4] A.T.L 2011-05-02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