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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너무 많이 풀었더니, 콧물에 피덩어리가  섞여나오네요.

 

분명히  감기는 아니었었는데,....    가래에 콧물에  누가보면  영락없는 폐렴환자네요... ㅡ,.ㅡ

 

코푼퓨지를 일일이 버리기 힘들어서 책상에 쌓아놨더니,  수~북 하네요.

 

드러워 죽겠어요... 그이상은  혐짤이라 말하지 않을래요.

 

이젠 머리까지 무겁고,  엄마가 생강까지 달여줘서 먹었더니  속이 쓰리네요.  독해~~~~

 

 

원인은,  저번주 내내 담배피는 사람하고  같이 잤더니,.... 첨엔 목만 따끔거리더니,  차츰 가래가 끼기 시작해서

 

요지경까지 왔습니다.

 

전 담배연기 맡으면 코 점막이 붇고  콧물부터 흐릅니다.

 

오히려 어릴땐 안그랬었는데,.....

 

힘들어요....

 

여 러 분      황사 조심하세요.~~!

 

엮인글 :

Nanashi

2011.05.01 16:43:56
*.39.181.117

화장지 좋은거 쓰세요.

싸구려로 풀다가 코 다찢어집니다.

ㅎㅎㅎ

쾌차하세요.

히구리

2011.05.01 20:05:58
*.233.235.254

흑.... 가난해서 두루마리 휴지로 조심해서 딲구 있어요...

각티슈라도 협찬받을까봐요.. ㅠㅠ

참이슬^^

2011.05.01 21:11:18
*.90.16.109

화장지랑 코푸는거랑 어떤관계???
코를 풀면 밖으로 나온 코를 화장지로 닦는 원리 안닌가요??

히구리

2011.05.01 22:10:43
*.233.235.254

한두번씩만 닦아보신분은 잘 모르시겠지만, 반복적으로 닦다보면 코밑 피부가 헐어버립니다.
휴지를 거친거 쓰면, 나중에 이태리타올처럼 느껴집니다.
피나고 딱지 앉는건 예사죠.

가장 좋은건 물티슈가 가장 자극이 덜합니다.

마른개구리

2011.05.01 18:47:45
*.41.22.20

쾌차하세요.(1)

안녕~ ~

히구리

2011.05.01 20:06:55
*.233.235.254

고맙습니다. 늙으면 빨리 떠나야죠.... ㅡ,.ㅡ

드리프트턴

2011.05.01 20:51:39
*.88.165.224

풀지말고 그냥 드세요~~*^^*

히구리

2011.05.01 20:57:06
*.233.235.254

제가 많이 자제해서 쓰기 망정이지......ㅎㅎ

자세히 묘사하면,... 아마 식사시간 망치실 분들 꽤 계실걸요?! *^^*

낙초

2011.05.01 21:19:52
*.202.66.63

겨울 다 지났는데도 코를 푸시다니 힘드시겠네요
저도 전에 두루마리 하나를 하룻밤사이에 다 푼적 있었는데
코가 다 헐고 아파서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래서 그냥 세면대에서 코풀고 세수 했었다는
빨리 나으시길 ...

히구리

2011.05.01 21:48:55
*.233.235.254

정작 겨울엔 이정도까진 아니었었죠..ㅎㅎ
몸에있는 체액이 콧물과 가래로 다 빠져나가는 느낌입니다.

황사까지 기승을 부려서 금방 나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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