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3일간 새벽을 기다리다 쪽잠을 맞으며

 

좋은 시간을 보낸 엘케입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난 주말이었지만 흘러 내리지 않고 

 

모두가 좋았던 진득한 자리였더랬습니다

 

 

한잔 술도, 일이분이나 한두시간..

 

또는 그 이상의 흐름까지도

 

너무도 소중하고 감사했더랬습니다

 

 

이런 저런 사연과

 

그런 저런 아픔을 풀지 못하는 친구와의 만남..

 

 

많은 걸 배우고 느끼며 깨닫고..

 

작은 제 자신이 더욱 작아진 주말이었습니다..

 

 

서로가 표현의 나눔에 있어

 

모자람과 부끄러움이 많은 친구와의 만남이었습니다..

 

 

마음이 밝을 수 있다는것이..

 

건강하기에 맘껏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틑 큰 축복이고

 

더 없이 감사하단것을 깊이 배워왔네요..

 

 

너무 아픈 마음을 품은 친구를 만나고 돌아왔건만,.

 

정작 먼길 내려가 큰 위로가 되어주진 못했습니다만,.

 

제, 할 수 있던 두끼의 식사와 나눌 수 있는 이야기의 말 상대뿐이었지만..

 

 

한없이 외로운 제 친구는

 

고맙다 고맙다 감사하다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며 새로운 경험속에

 

즐겁고도 보람되이 보낸 몇일이었습니다..

 

 

오늘은 고단키도 지치기도 하네요;;

 

새벽반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이만  스러지겠습니다;;

 

 

행복하며 밝은  마음의 한주 보내셔요~~~ ^^;

엮인글 :

드리프트턴

2011.05.02 07:58:48
*.2.45.5

power off~~~

크르르

2011.05.02 11:53:52
*.237.107.160

피곤하실텐데 청주 잘 다녀오셨길....

버크셔

2011.05.02 12:10:33
*.31.193.223

오셨으면 전화 주시지 그러셨어요~ㅎㅎ

vector

2011.05.02 18:25:17
*.123.52.103

이분 천사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250532
24597 오늘 야구.. [14] CABCA 2011-05-03   678
24596 직장 말년생활.;;; ㅋ [2] 카레맛지티 2011-05-03   771
24595 뉴스쿨 입문하려고 하는데 [3] 초쵸보드 2011-05-03   1527
24594 스마트 폰과 자본주의. [23] 4화음 2011-05-03   1058
24593 아아아악 잠이안와요 ㅠ [5] 세르난데 2011-05-03   619
24592 회사다니는게 참... 재미없네요... [5] 꾸뎅 2011-05-03   857
24591 한잔하는중이예요~ㅋㅋ file [13] 버크셔 2011-05-02   1475
24590 뭘해도 재미가없다면 [11] 제니_911740 2011-05-02   760
24589 영화추천... [4] ┏∥禮 날틀맨™∥┛ 2011-05-02   754
24588 빈라덴 사망이후 열폭 2011-05-02   518
24587 나만 가수다 임재범..... 을 본후.. [11] 감기약 2011-05-02   3164
24586 빈라덴 사망..;; [1] 아이고 2011-05-02   698
24585 통장정리하는 순간에 [5] A.T.L 2011-05-02   918
24584 조만간 당당히 고백할라고.. [4] 까칠한아이™ 2011-05-02   926
24583 몰라오 막차 탔어요.. 까칠한아이™ 2011-05-02   451
24582 소개팅 후 연락 [13] 안생겼다 2011-05-02   3621
24581 사람 죽이는 꿈 -_-;;;; [3] 네네 2011-05-02   2123
24580 . file [11] 방군 2011-05-02   274
24579 아잉 오늘은..진짜.. [1] 까칠한아이™ 2011-05-02   561
24578 오랜만이네요 헝글..ㅎ [9] 잇숑* 2011-05-02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