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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가서 먹었거든요
큰거 2마리 샀는데 6.5였나.......
암튼
킹크랩 첨 먹어본건데요
진짜 입속에 넣기 전까지는 오만가지 상상이 다들었는데
딱 넣는 순간.....
먼가 맹탕 같은 그런.....별 맛은 안느껴지고 그냥 게살 씹는 느낌.....
원래 이래요?
아니면 지하 식당에서 잘못 삶아준건가요 ㅡㅡ;;;;
2011.05.02 14:45:51 *.43.209.6
살이 덜 차있던건가요?
전 항상 만족하면서 먹었는데..그 꽉찬 살하며...츄릅..
2011.05.02 14:50:39 *.107.195.163
아뇨 살은 꽉차 있던데요...
근데 딱 입속에 넣었을때 평소 먹던 대게 맛도 안나고
그냥 아무런 맛이 안나드라구요....꼭 코 막혀서 아무맛 못느끼는것처럼 ㅡㅡ;;;
잘못 찐거 같은 느낌이..... ;ㅅ;
2011.05.02 14:52:03 *.143.140.167
훔.. 몇년전이긴 하지만 제가 먹었을땐 괜찮았는데 찌면서 잘못 된건가?
그나저나 요즘은 킹크랩철은 아니죠
2011.05.02 14:54:11 *.237.43.206
헐................그럴리가요.
킹크랩 입에 넣는 순간!! 입안에서 녹죠.....
2011.05.02 15:02:09 *.6.1.2
킹크랩은 대게처럼 꼬소한 맛은 없죠.
대게에 비하면 밍밍합니다.
2011.05.02 15:30:41 *.35.227.207
맛있기는한데.......
대게보다는 못하다는 느낌이......
2011.05.02 15:36:31 *.153.95.179
수조에 오래있던 거는 맛이 좀 덜하죠
살도 더 빠지고
크랩은 겨울에 드세요
2011.05.02 16:04:41 *.1.35.161
킹크랩.. 대게...
맛없고 비싼철에 드셨으니 맛없는듯요
2011.05.02 16:13:04 *.222.141.92
킹크랩의 경우 수조에서 오래된 것보다 산지에서 잡자마자 자숙으로 쪄서 들어오는게 오히려 낫습니다.
제철에 싱싱한 놈이라면 맛나지만....그게 아니면 오히려 자숙이 훨씬 살도 알차고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2011.05.02 18:06:35 *.41.147.250
음...난 해외에서 먹었는데 그냥 게살 먹는 느낌뿐...ㅎㅎ
해외에서 먹어서 그런가...
2011.05.03 01:09:49 *.169.86.159
킹크랩 저도 별로....
2011.05.03 09:07:40 *.160.98.200
저도 개인적으로 킹크랩은 별로...
맛으로 따지자면,
꽃게가 1등
2등은 대게
3등이 킹크랩...
꽃게 만쉐이~
살이 덜 차있던건가요?
전 항상 만족하면서 먹었는데..그 꽉찬 살하며...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