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간은 좀 저렴한 제품이 나올테니 조금더 기다렸다가 사시는걸 추천해드려요ㅡ

몇년 전에 신랑이랑 2주정도 에어텔(항공+호텔 묶은 자유여행)로

6개국(영국(런던)→네델란드(암스테르담)→프랑스(파리)→독일(뮌헨)→스위스(인터라겐)→이탈리아(로마))

를 다녀 왔었어요...자료를 다시 찾아보니 여행사에서...

항공권(일본항공 = 유럽+필리핀 다녀왔더니 일본 왕복항공권이 생기게 됨~)

인천공항세+관광진흥기금+귀국 및 경유 공항세+유류할증료
런던/암스테르담간 사랑의 유람선 호텔이용
유레일패스 유스 셀렉트 5개국 5일

유럽 각 도시 대형 칼라지도+호텔길라잡이+유럽전도 및 기차시각표
호텔조식(빵과 과일, 콘프레이크, 우유 정도 간단하게 나오는 호텔 별3~4개짜리로 기억함)

국제학생증(해당자=많은 도움이 되요ㅡ 건축학과나 미대생의 경우 프랑스 많은 미술관이 공짜!!!)

안전복대(도둑 많은 이탈리아를 조심해야함!)

1억원 여행자보험(물건 잃어버리면 경찰한테 분실확인증명서(?)를 받아오면 보상 가능하데요ㅡ)
융프라우 등정할인권(못감~)
각종 면세점 할인권(안삼~)

런던동남부패스(안감~)

이런식의 혜택을 받았었네요~

독일의 실내스키장이나 스위스 융프라우가 보드는 탈 수 있을꺼예요ㅡ

일주일 가는데 반나절씩은 공항에 있어야 할테고, 그럼 6일동안...스노보드(못해도 의류ㅠ)까지 들고간다???

두마리 토끼가 잡힐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젊을때 도전해야겠죠^ㅡ^

편안히 보실려면 두나라 정도가 좋겠고(개인적으로  커플은 스위스 꼭 추천!!!)

프랑스, 네델란드, 스위스가 전 기억에 남네요~ 

패키지 장점은 딱 하나죠. 초스피드 관광

깊이도 없고 낭만도 없으니깐 최대한 임팩트 있는 굵직한거 있는데루 생각하셔야 합니다.

당연히 서유럽이 좋겠구요. 영국 프랑스 기본에 이탈리아 스위스 정도가 좋겠네요.

일주일+a면 엄청 짧지만 패키지라면 생각보다 많이 돌아볼수 있어요. 눈 크게 뜨고 빠릿빠릿하게 돌아다니면 가이드가 알려주는거 이상으루 볼수 있습니다.

그리구 스키장은 아마 불가능할거에요.

최대 단점은 역시 자유롭지 못하단 거겠죠. 여기 내려서 보고싶은데 못내리구, 저기 좀 가까이 가보고 싶은데 시간없다구 오라 그러구..딱 5분만 더 시간내면 내 일생일대 최고의 경험을 할거 같은데 그냥 가야하구...여러가지로 안타깝죠. 그리고 쉬지않고 스케줄 소화하다보니 피곤한데다가 방금전에 뭐봤지? 이런 경우 많습니다. 일정 자세히 알려주니 공부 많이 해가시고 좀 괜찮은 카메라랑 필기도구 필수입니다. 여행일지 자세하게 써놓으면 패키지로 돌아도 추억이 많이 남습니다. 안그러면 며칠지나면 다 잊어버려요.

그리고 일행분들 연세가 지긋하실 겁니다. (효도관광 크맄ㅋㅋ) 서로 많이 부대끼기도 하구요. 의외로 일행문제로 패키지 망치는 분들 많습니다. 참고하세용.

여행사에서 일정표 잘 살펴보시구...일정에 나오는 듣보잡 관광지는 관광가는게 아니라 지나가다 버스에서 창문으로 보는 수준이니 무시하시고, 정말 임팩트 있는 구간들 (에펠탑 같은데..)에 얼마나 시간이 할애되어 있는지 주의해서 보세요.

가끔 1km밖에서 구경만 하고 갈수도 있으니 다시 말씀드리지만 줌 되는 카메라는 필수에요 ㅎㅎ

그리고 싼 패키지는 멀리 있는 싸구려 숙소에서 싸구려 밥 먹는다고 보심 되구

비싼 패키지는 가까운 숙소에서 좋은 밥 먹는 정도 차이에요. 코스 자체는 다 비슷하다고 들었어요.

물론 숙소가는데 막 두시간 버스타고가면 일정낭비긴 하겠죠?

10월말이나 11월에 가신다면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많네요..

그렇다면... 공부 많이 하셔서 패키지 보다는 자유여행을 다녀오는걸 추천해드립니다.

패키지가 편하게 다녀올수있지만.. 자유여행이야말로 정말 여행을 다녀왔다는 기분을 더 잘 느끼실수있을꺼예요.

저도 처음부터 배낭여행부터 준비해서 갔었구요.. 고생은 했지만 그만큼 추억도 많은거 같아요.

여행 카페들 많으니 가입하셔서 정보 찾아보시면 유익한 정보가 많을꺼예요.

일정이 짧으니 지역은 좀 좁히는게 좋을꺼 같네요..

저도 한달 가까이를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만 여행지역으로 잡고 다녀왔었는데.. 그렇게 다녀도 시간이 모자르더라구요..

다닐수록 계속 욕심이 나서...ㅠㅠ

결눈이쁜보더님과 마찬가지로 저도 스위스 추천해 드리구요..

그때되면 시즌초반이거나 시즌이 시작하지 않을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전 스위스, 오스트리아 두곳에서 보드 타고 왔는데 경치가 너무 좋아서 보드타는것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여행 준비 잘하세요~ 부럽다 ㅠㅠ

저두 와이프랑.... 유럽은 첨인데..

배낭여행 준비하고 있어요... 머 별거 없어요... 배낭여행 강추요~~~

한참 준비하고 있으니 궁금한거 있으심 쪽지주세요.ㅋㅋㅋ

일주일이면 이태리 / 스위스 추천 ㅋㅋㅋㅋ 엥겔베르그/루체른/인터라켄 아무데서나 보드야 다 탈수있고 ㅎㅎ

후드랑 몇겹 껴입어서 평소에도 입고 보드탈때도 입었고 따로 데님 보드복이랑 장갑 고글만 챙겼어요

장비는 부츠따로 장비 따로 빌렸었는데 장비 등급에따라 렌탈 비용이 다릅니다.

전 고급장비로 하루에 데크바인딩 8만 부츠 4만인가??? 정도 줬던거 같은데 저렴한건 반정도 가격이구요

알아보고 갈 필요도 없이 호텔로비같은데서 물어보면 관광객이 많아서 알아서 자료랑 샵 리스트 챙겨줍니다 ㅎㅎ

립트권은 종일에 6만원인가? 했던거같고 이틀권 삼일권 끊으면 추가 할인 해줬던거 같구요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요 어딜가나 5시 이후에는 안할겁니다. 유럽인들인데 야간에 립트 돌리면서 야근 안하겠죠 ㅎㅎ

이태리는 베네치아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다녀와보세요 하루코스면 될거같은데 경치가 아주그냥 +  _+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