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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페북에 자영업을 하는 지인이
"회사다니고 싶다."라는 담벼락글을 남겨서 답변을 달다보니..
문득 이다지도 힘든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쳐지나가는 직장에 잇점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1. 매달 일정시간이 되면 월급이 나온다.
2. 책상과 컴을 마련해준다.
3. 책상에 놓여진 전화비는 공짜다.
4. 야근을 하면 야식을 제공해주며 때론 택시비도 제공해준다.
5, 추석/설날 명절엔 선물도 준다.
6. 1년에 한번씩 건강검진도 시켜준다.
7. 의료보험비 일정 비율도 회사에서 부담해준다.
8. 회사에서 눈치는 보지만 노닥 거릴수 있는 인터넷도 제공해준다.
9. 탕비실이라는 곳에서 커피,빵 각종 음료도 제공해준다.
10. 재수좋으면 보너스도 준다.
참 직장다니는 잇점에 대해서 나열해 보면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일하나 싶기도 하지만
왜.????? 통장엔 돈이 쌓이질 않고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갈기 갈기 찢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한줄요약 : 한 5일만 잠자고 먹고 싸고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단 디스크로 입원하고 싶진 않구요.
장점: 회사에 젊은 이쁜 여직원들이 많다 ^^
단점: 여직원들이 날 싫어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