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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아스키 입니다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제 친구가요ㄱ-
지난주까지만 해도 공짜술 얻어먹으며
갖은 자랑질을 꾹꾹 참았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엊그제부터 헤어졌다고 징징대네요 아직까지(거의 꼬장수준)
상대쪽 여자사람이 좋아하는감정은 있지만
그이상의 감정은 안생긴다고 문자로 통보를 했다던데
어리긴 어린거 같네요(저보다 3~4살 아랜가)
지금도 제 친구는 비극의 주인공이 되어 꼬장중이네요
저는 비극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 않아 일부러 안생...아 아니 비극의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한줄요약 - 근데 왜 하필 '나' 한테 이러지....잔인한 쉐이킹ㄱ-
우리는 그부분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