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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의 명의로 된 집에 전세로 살다가
장인어른이 돈이 필요하다 말씀하셔서 살고있는 집을 구입하게됐습니다.
당연히 가족끼리 거래를 했으니까 천만원정도는 싸게샀죠.
근데 장인집 등기를 이전후 동서형님들과 처형들이 우리를 잡아 먹을라합니다.
"니들이 돈이 어디있냐?? 공짜로 받은거다!!" "얼마에 거래를 했냐??" "그런일이 있으면 우리한테 먼저 알려야했다!!!"
처음에는 동서형님들과 처형들의 의도를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이해하기도 싫었고.....
며칠동안 곰곰히 생각해봐도 이해할수없네요.
매매한 금액을 말해줘도 믿어주지않고,무조건 거짓이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가 잘못한게 뭔가여??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겁니다.
어차피 명절이나 특정일에는 만나야 하는사람들인데. 같이하기가 두렵네요.
※돈이 정말 지저분한거 같습니다. 이 현실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여??
아무래도...단순히 생각하면 상속재산이 한 순간에 사라져버린 것이니 처형들 입장에선 억울하기도 하겠죠..
그래도 이왕 구매하신 걸 어쩌겠습니까..
이미 감정적으로 상해 있는 이런 건 해결이 거의 어려울 겁니다.
증여던 상속이던 맘대로 생각하라 하시고 그냥 귀를 닫아버리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