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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35/ 본인 31 결혼이라는 단어는 아직 저만치 물리쳐두고
1년6개월 연애만 하고 있는도중
어쩌다 보니 남친부모님께 인사하게되고....어쩌다 보니 우리집에서도 저녁을 먹게데고
어쩌다 보니 상견례를 하자는 말까지 .... 상황이 일파만파 커져버려 어찌해야하나 하는 처자 입뉘다.. ㅠ
남친이 나이가 많아서 걱정은 있었지만 부모님들 진도를 빨리 나가시려고 하는거 같아서 참;;
이런 상황에 남친하고 허심탄회 하게 상의를 해봐야 할것들을 정리해야할거 같아서요...
제가 몇가지 생각한거 외에 더 추가해야하거나 하는것들을 결혼하신분들 조언즘 해주세요.. ㅠ
1. 신혼집
2. 신혼집위치
3. 예물
4. 예단
5. 결혼식장
6. 신혼여행
결혼이란게 남의 일인줄 알았는데 막상 상황이 닥쳐오니깐 몰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른들하고 상의해야하는 문제도 있겠지만 일단은 남친님이랑 상의할것들 해보고 조율하는게 먼저일듯해서요...
많은 조언 관심 부탁드립뉘다요.....
위치선정후 근처시세 알아보는게 순서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