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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이 1011 버젼
아랫 사진이 1112 버젼입니다
사진 사이즈는 등록 용량때문에 어쩔수 없이~~;;
1. 유니온이 중국공장 직원을 갈궜는지... 품질이 조금 더 나아졌습니다.
그래도 품질이 좀 떨어지는것 같긴합니다. 뒷마무리가 또 조금 아쉽네용
2. 앵글 스트랩이 4단계로 길이 조절이 가능해지게 바뀌었습니다.
덧붙여 설명하자면, 조금 더 길어졌다는 뜻입니다. 쿠션도 좀 좋아진거 같네용
젤 맘에 드는건 안쪽부근을 카본룩으로 마감했다는거?
3. 전체적으로 무광검정을 적용하였습니다.
나 카본이야 하고 존재감을 드러내는 하이백과 가스페달?; 의 경우
조금 더 단단해진 느낌입니다. (하이백은 비슷한듯)
하이백은 1011처럼 좀 품질이 그지같고 가스페달은 좀 많이 나아졌습니다.
4. 하이백 각도조절하는부분이 또 육각렌치로 조정을 해야되게 나왔습니다
다른 모델들은 원터치로 렌치없이 조절가능하게 해놨으믄서
왜 최상급 라인인 MC를 저방법 그대로 가게해뒀는지... 갠적으로 완전 불만입니다.
5. 1011의 말많았던 베이스 플레이트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 경량을 위해 뚫은 구멍으로 눈이 들어간다느니.. CNC가공 마감이 뭐이러니...
하는 부분들이 완전히 개선되었네요. 아주 튼실합니다. 이것도 무광검정입니다
이 부분이 완전 개선되었길래... 저도 갈아타게 되었네요잉...
6. 하이백의 경우 부츠랑 닿는부분이 1011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1112는 3D?형상으로.. 굴곡 지게 만들어져 있는 부위가 부츠랑 안닿네요
대충 만들어서 그런가봅니다 -_-;;; 별 상관이 없는건지..흠...
7. 스페어 나사들의 경우 일단 봉지가 작아졌습니다 ㅋㅋㅋㅋ
뭔가 알차게 들어간 느낌이구요 볼트가 하나 줄어든 대신에
너트류가 4개 더 추가되었네요. 뭐... 요곤 일단 볼트를 뿌셔봐야 알것 같습니다
8. 스티커가 빈약해졌네요 ㅠㅠㅠㅠ 1011은 스티커가 좀 하급이지만...
양은 많았는데... 1112는 스티커가 좀 좋아진 대신에 저거 딸랑 두장 들어있네요...;;;
9. 개인적으로 가방 디자인은 1011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렇죠?ㅠ
뭐 그냥 글자만 딸랑 적혀있는데... 확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ㅅ-
10. 무게는 짝당 680g....최고의 경량화와 그에따른 반응성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느껴보고~ 사용기는 차후 따로 올려드릴게용 ㅇ.ㅇ
개인적으로,,,,
1112 플럭스가 더 많이 개선되어서 좋게 나온거 같던데...
이월로 플럭스바인딩이나 하나 질러야겠습니다 -_-;;
유니온 나빠요...ㅋㅋㅋㅋㅋ 아 레알 품질이 좋아지긴 했는데..
아직 멀었어!!!!!!!!!!!!!!!!
허접한 개봉기 봐주셔서 감사해요~
^^ 저는 0910 살로몬 말라에 사용합니다.
바빠서 완벽한 셋팅을 맞춰보진 못했어요. 사진만 찍고 바로 봉인 ㅠㅠㅠ
대강 맞추어본바 토우쪽 부츠바닥이 약간 뜨더라구요
스트랩을 조여도 완벽히 맞춰지진 않는듯 하더라구요 아쉽게도 ㅠ
힐컵이나 하이백은 잘 맞구요 ^^
토우가 쪼끔 안맞긴 한데... 크게 이상이 있을 정도까진 아니긴 했어요 ㅎ
잘 맞춰봐야겠지요 ㅠㅠㅠㅠ
다음에 시승기와 함께 보다 상세한 사항들도 올릴게요 ^^
그나저나.. 부럽네요잉...
나이키랑 써리투 부츠중 특히 나이키가 유니온과 궁합 좋다던데..
저는 발이 잘 안맞아서 ㅠㅠㅠ
1011년은 Frame 에 구멍이 많아 그 속으로 눈이 계속 차여 무게감은 의미 없었는데
올해는 구멍이 없네요... 개선된 점이 보입니다.. 아무튼 좋은 바인딩인건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