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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데크 질문에 연이어 마지막 바인딩 질문 드립니다. (이번에 들인 장비가 다 까발려지는군요;;)
사진은 burton.com에서 가져왔습니다. 데크와 체결하기 위해서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은 footbed pad 를 떼어내고 disk inserts를 넣고 나사를 조여야하는데, 뒤꿈치 쪽 패드 빼고 큰 패드 슬라이드 시킬 수는 있지만, 큰 패드를 떼어내는 방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떼어내지 않고 디스크를 넣고 나사를 조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어느쪽이든 경험있느신 분들께서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용어를 잘 몰랐습니다. 조금 언짢으시더라도 다시 좀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가스패달'이라고 부르신 부분이 그림에서 전체를 덮고 있는 큰 패드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그것의 위치 조정은 뒤에 작은 패드 (이 작은 패드는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요?) 를 제거한 뒤에 말씀하신대로 당기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뒤로 위치 조정하는 것이라기보다는 그 '가스 페달'이라는 것 밑에 디스크 (이것도 디스크 모양이라 저는 디스크라고 불렀는데, 정식 명칭은 아닐 수도 있겠군요. 바인딩과 데크를 연결하는 그 디스크 모양의 물건의 다른 정식 용어가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를 넣어야하는데 그러려면 그 '가스패달'을 없애지 않으면 구멍이 드러나지 않아서 드린 질문입니다. '가스패달'을 제거하지 않으면 아예 위로 꺾어야하는 상황이 생기는게 이렇게 기계적으로 허술하게 디자인 했을거라고는 스스로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살짝 불안한 건 버튼 웹사이트에서 가져온 위의 사진에도 자세히 보면 '가스패달'을 꺾었을 때 생기는 자국이 보입니다 ('가스패달' 앞쪽에서 부터 봤을 때 1/3 정도 위치에 보이는 자국). 만약 이게 진짜라면 버튼 디자이너들은 반성 좀 해야죠.
다시 한번 용어를 잘 모르고 질문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그 '디스크'를 넣으실 때 '가스패달'을 어떻게 하고 넣으셨는지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말인지.. 바인딩 용어부터 공부하고 물어보셔야 될것같아요
큰패드->가스패달 말하는거죠? 그거 위치를 조정하고 싶으시면 패달을 잡고 살짝힘줘서 당기시면 앞으로 움직입니다.
1011부터 바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