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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15일 결혼을 하는네요.. 저 보고 사회를 보라고 하네요.. 친구 말로는 일찍 결혼한 친구 그리고 첫 아들을 난 친구가 사회를 봐야 한다고 하네요... 26세 결혼을 하고 그해에 아들을 낳아는데요.. 둘짼 딸.. 저는 찐짜 처음 듣는 애기거든요.. 그래서 지인분께 물어 보았습니다. 머 맞다고 하네요.. 사실 제가 좀 소심 모드라 자신도 없고 경험도 없고 아------ 일단은 못한다고 했는데.. 해주기는 해 줘야 할거 같고 혹시 사회본 경험 있으신분이나 아이디어 있으신분(신랑 꼴땅 먹이기등) 경험자분들에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뻑^..^
얼마전에 저도 처음으로 친구 사회봤는데요... 이벤트같은거... 잘해야합니다 =ㅅ=
일단 부모님들이 그런 이벤트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시는지부터 아셔야 하구요...
직접 찾아가서 이벤트가 있는데 좀 장난을 치려고 한다고 넌지시 말씀드리는것도 한가지 방법중 하나입니다.
제 친구는 시골에서 어르신들이 많이 올라온 관계로 제가 준비해간 이벤트는 A4용지 4장 분량인데 한장만 하고 못했구요..
그리고 따로 준비해서 프린트해가실경우..
폰트는 좀 두꺼운것으로 그리고 좀 크게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조명때문에 잘 안보일 수 있습니다. 저도 작성해간것 예식장에서 프린트했는데 프린트 해주시는분이 조명때문에
잘 안보일수 있다고 글씨크기 키우시고 조금 더 굵은 서체로 바꾸시더군요...
제가 어떤 이벤트 했는지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왜냐!!!!!
제가 나중에 또 써먹을라구요... 내꺼예요!!!!! 무려 4시간동안 머리싸메고 고민해서 만든 저의 이벤트랍니다 ㅠㅠ
죄송해요 ㅎㅎㅎ
뭐 어차피 종이 보고 읽으면 되구요
옆에서 이거 하세요 지금 이거 읽으세요 라고 도와주시는 분 계십니다.
그러니깐 그냥 대충 하면 되기는 커녕 .......
첨엔 엄청 떨림 ㅡ,.ㅡ;;;
식을 15분이라고 치면 첨 5분은 무지 떨립니다 말도 떨림 ..... -_-;;
일찍 가셔서 대본 보시면서 연습하세요 그럼 좀더 쉬워집니다.
그리고 골탕은 식장 분위기 보고 하라고 하더군요
이왕 할꺼면 진짜 좀 심하게 하던가 아님 하지 말던가....
전 만세 삼창 시켰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