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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사람 Ver1

조회 수 771 추천 수 0 2011.05.09 22:56:54

뒷담화를 하고싶어요.

 

같이 수업듣는 여학우가 있죠.

이학우는 있는척 잘하는척 이쁜척 척쟁이죠.

옆에서 듣고있노라면 귀따가워 짜증날지경이죠.그래서 그 여학우는 과에서 왕따죠.

처음엔 왕따라서 옆에서 그래도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고 했는데

역시 왕따는 왕따인 이유가 있죠.

 

첫째, 척척척 척쟁이

미치겠어요. 무슨 여자가 자기집이 어떻고 자기아버지 학벌은 고대이고 %$#@%@#%@#%머고..

정작 자기는 잘하는게 없어 이학교에서 F받아가면서 근근히 졸업 할까말까한상태로 다니는데 (9학기 확정)

자기 아버지 자랑질은 왜케 해대며 학벌얘기는 왜케 하는지.....

돈많은척은 어찌나 하던지.. 한달에 돈 백만원 넘게 쓴다는 얘가 왜케 궁상짓을 해대는지...

(제가 옥션 매니아라고 하니 그런거 거지냐며 머라하더니 막상 후드티 살때 어떻게 사는지 물어봄 -__-)

 

둘째, 의지하기

요즘 대학교 수업이 다들 원문수업인데다 저희과 수업은 더군다나 거의가 원문 수업이라

영어를 열심히 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할려는 의지도 안보이고 모든걸 저한테 물어봄 ㅡ.ㅡ(하나부터 열까지 그냥 제가 하는거임)

도대체 팀과제의 의미는 무엇인지.. 팀이라고 해봐야 걔 랑 저 인데 머 할줄 아는게 없으니....

PPT도 못해 영어도 몰라.. 국문학과 나온 얘가 영어해석 한거 보면 문장배치도 엉망이고

아....정말 짜증이 머리끝까지 올라오는데

심한말 하면 상처입을것 같고

머라고 해도 모르는데 어쩌라는 식이고... 이럴꺼면 복수전공을 왜햇는지.. 국문과에서도 성적 개판이기로 유명하던데..

 

욕하고 싶은데 욕할대가 없어 헝글에 글 남겨요. 아 과제 다하고 나니 더 열받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들어ㅠㅠ

 

아 그리고 전에 제가 쓴 중문과 여학우랑은 한참 핑크빛캠퍼스라이프 중입니다요 ^^;

엮인글 :

재퐈니

2011.05.09 23:24:42
*.247.149.203

진지하게 술한잔 하삼^^
그래도 대화가 안통하면 절교를 하삼^^
님 정신 건강은 소중하니깐욤...

쿠사리바

2011.05.10 10:02:25
*.222.44.154

그냥 쌩...

사차원

2011.05.10 11:22:11
*.244.221.2

그냥 무시하세요... 방법이 없삼.

날아라z1

2011.05.11 02:37:59
*.220.125.3

음.....핑크빛 캠퍼스 라이프 부럽네요 전 공대라 남자애들만 득실득실 그나마 요즘은 공대에 여학생도 많아서 보는 즐거움은 잠깐 잠깐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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