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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연이은 빗줄기에 잔챠페달 한번 못 밟아본 순규입니다.
비가 올때는 어쩔수 없으니, 체념하고 있었지만.
오후에 비가 그치고나니 점점 미쳐버릴거 같애요.
10km도 못가 퍼지는 저질체력 주제에 -_ㅡ;;;;
아...하앍 하앍... 잔챠... 타고 싶어 하앍하앍...
아...페달 페달.. 가열차게 밟아버리고 싶어...하앍하앍...
이러다가 사무실앞 지나가는 자전거 강탈할 기세;;;
비시즌 보드 금단현상을 끊으려고 잔챠를 탔는데...
잔챠 금단현상은 뭘로 끊나요 =_=;;;;;;;;;;;;;
퇴근후에 분노의 페달링하러 한강 나가야 할듯...;;;
그렇탐 커풀잔차?
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