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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회사에 일이 생겨서 사무실 대신 근처 커피숖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김없이 한낮이 되면  아주머니 집단이 삼삼오오 수다를 떨려고 오시더군요.

 

우선  수다의 데시벨이   너무 높습니다.

 

그냥 말해도 다 들릴꺼 같은데,  거의 고함 수준입니다.

 

그러다 보니 듣기 싫어도 듣게되는 그들의 대화소재는   남편욕 70%,  자랑 30%

 

그 외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머리가 저렇게 완벽하게 빌수 있는지 부러울 뿐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떠난 자리,

 

쓰지도 않은 화장지를 사방에 널려 놓고 컵을 일부러 엿먹일려고 넘어트려 놓고 간건지

 

정말 상대하기 싫어 지내요.

 

유독 우리나라만 그런건지....에혀..

엮인글 :

DS

2011.05.11 15:23:55
*.226.201.117

귀도리를 추천드립니다.

DS

2011.05.11 15:23:56
*.226.201.117

귀도리를 추천드립니다.

Dave™

2011.05.11 15:28:52
*.232.139.162

남편욕이 지욕인거슬..ㅜㅜ

어설픈

2011.05.11 15:29:50
*.20.2.222

퇴근시간 버스에서 연속극 보시는건지 소리 크게 디엠비 보시는 분도 있습니다.

다 그러시는건 아니지만 좀 짜증 납니다.

깡통팩

2011.05.11 15:32:04
*.218.112.140

사실 저도 여자들 왁자지껄 떠들때 나오는 고음소리 정말 싫어라 하는데...

아 밥집에서 소주 서너잔 걸친 아주머니들이란.... ㅠㅠ

진짜 환장하죠...

엘후신

2011.05.11 16:01:06
*.123.42.235

다른건 그냥 허미...하고 넘어가는데...


지하철에서 사람들 내리기전에 무차별적으로 격하게 밀고 들어오시는분들을 보면


빡이 침미다...


어머님들...그러지마세요....


사람들 내리고 타셔도 아저씨가 문 안닫아요...

apple

2011.05.11 17:54:29
*.244.220.254

문닫는것때문이 아니라 일찍 들어가서 빈자리에 앉으려하기 때문이죠.
내리려다 정면으로 부딪치는 적도 있다는 ㅜㅜ

발레리노

2011.05.11 21:22:38
*.201.122.154

어제 지하철 탔는데 자리가 있어서 천천히 궁디 틀고 앉구 있는데 어디서 아줌마가 튀어나와서 날 밀쳐버림 ㅡㅡ;; 옆으로 꼬끄라 질뻔 했습니다 ;; 영등포역에서 신도림역 탈떄 아줌마~ 그러케 추하게 궁디 비비 밀고 사람 밀지마세여 ;;시야에 보이지도 않던 아줌마 빛의속도로 어디서 나타나셨는지 ..ㅡㅡ 글구 남의 엉덩이를 왜 본인 옆궁뎅이로 미십니까 ㅡㅡ;;드러워죽겟네 ;

Nieve5552

2011.05.12 05:12:33
*.118.173.228

정말 한국에서만 그러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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