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여행중독

조회 수 992 추천 수 0 2011.05.12 14:29:47

요새 날씨도 좋고

 

여자친구도 없고

 

시간은있고 카드도 있어서

 

매주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한달 반동안 전라도경상도강원도충청도서해쪽 다니면서 유명한 맛집은 다 다녔구요

 

진짜 너무너무 재밌는데

 

문제는.. 지난달부터 쓴 카드값이

 

이제 나오기 시작한다는거...

 

유럽여행다녀올돈 정도 쓴거같은데

 

통장에 잔고는 0원이고 돈 나올데는 없고

 

타던 자전거팔고 데크팔고 고글팔아도 모자랄거 같은데

 

또 가고 싶은데 어쩌죠 ㅎㄷㄷㄷㄷ

 

여행가서 창문 열어고 한적한 도로 달리면서 노래듣는게 너무 좋아요 ㄷㄷㄷㄷ

엮인글 :

쭈야-

2011.05.12 14:34:59
*.205.17.98

싸게 같이가 드림미다~! 의잉?

살빼면정형돈

2011.05.12 14:51:27
*.91.137.39

맛집 여행이라 비쌉니다 고갱님 ;ㅁ ;ㅋㅋ

P-yo!

2011.05.12 14:35:40
*.125.253.101

나는 거지다...ㅋㅋ
코드만 맞으면 저도 싸게 같이 가드립니다. ㅋㅋ

살빼면정형돈

2011.05.12 14:51:44
*.91.137.39

위엣 분이랑 두분 패키지로 모십니다 'ㅁ 'ㅋ

순규하앍~♡

2011.05.12 14:35:51
*.180.112.194

저도 금전적인 재산보다는 경험의 재산이 크다고 생각하며 살기에 -

돈한푼 못모으고 여기저기 칠렐레 팔렐레 돌아다니지요.ㅋㅋ

그래서 제가 지금 이꼴... =_=;;;;;;

Nanashi

2011.05.12 14:45:25
*.94.41.89

오~~ 순규하앍님 ~ 어쩜 저랑 똑 같은 생각을~~

"책과 같은 죽어 있는 지식보다 산 경험"을 위해

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살빼면정형돈

2011.05.12 14:52:29
*.91.137.39

저랑 같은 꼴이시군요

정작 차는 200만원짜리 찌그러진차 타고다니는데

올해 여행으로쓴돈만 천만원 OTL

맞형

2011.05.12 14:44:24
*.212.122.37

그러건 여행을 빙자한 현실도피죠.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기 밥그릇은 채우고 한눈을 팔아야합니다.

살빼면정형돈

2011.05.12 14:52:51
*.91.137.39

아 여전히 현실로 못 돌아오고 있습니다.

때려주세요 OTL

간지꽃보드

2011.05.12 14:59:37
*.219.71.139

야해요.

살빼면정형돈

2011.05.12 15:01:16
*.91.137.39

야한건 제 통장입니다.
실오라기 하나 안남고 카드사가 다 벗겨갔어요

져니~*

2011.05.12 15:06:58
*.128.9.214

살안빼신 지금은 정준하이신건가...OTL...

살빼면정형돈

2011.05.12 16:19:37
*.91.137.39

정준하는 날씬한편... 인데요?? OTL....

깡앙정

2011.05.12 15:31:09
*.36.212.104

혼자 다니는 여행이야 말로 진정한 여행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경험의 재산 크죠..그러나..금전적인 문제는
결고 무시는 못한다는....이것만 조심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살빼면정형돈

2011.05.12 16:21:28
*.91.137.39

네 뭐랄까 좀 행복해요 차끌고 설설 다니면서 노래들으면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3342
25097 내가 태어나서 납득할 수 없는 한 가지. [6] Dickstrong 2011-05-22   690
25096 나가수 ㄷ ㄷ [9] BTM매냐 2011-05-22   866
25095 사무소에서 나가수를 ㅠ.ㅠ 샤방샤방 ㅋㅋ 2011-05-22   473
25094 보드를 오래 안탔더니....점점 타기 싫어지는 ㅜㅜ [6] Masung 2011-05-22   787
25093 오늘 사귀고 내일 헤어질듯.... [26] 부자가될꺼야 2011-05-22   1671
25092 오늘 LG vs 롯데 직관 후기 [3] 몰라여 2011-05-22   815
25091 최고의 사랑 보시는 분? [14] 소리조각 2011-05-21   844
25090 다 늦게 부츠 구입... [8] 유키토 2011-05-21   616
25089 학동 다녀왔네요...역시 지름신 작렬!! [8] 무한카빙 2011-05-21   877
25088 자게 침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4] 2011-05-21   807
25087 해외배송 시켰는데...감감 무소식....비오니 적적.... [1] 자니 2011-05-21   505
25086 사람이 좋으면 일이 힘들고, 일이 편하면 사람이 힘드네요 [4] ♡꽃허밍♡ 2011-05-21   589
25085 20대중반 남녀가 3박4일간 여행을 갔는데... [16] sbs 2011-05-21   1723
25084 새벽 3시에 일어난... [4] 스맛트한ㅋ 2011-05-21   613
25083 새벽에망글하나ㅎㅎ [23] 올킬 2011-05-21   1036
25082 저 작년부터 헝글에 글 올렸던 뉴비 인데요. [6] vector 2011-05-21   754
25081 위대한 탄생... 역시....(스포있음) [3] 무한카빙 2011-05-20   953
25080 금요일 같지 않은 조용한 금요일... ㅡ,.ㅡ [7] 드리프트턴 2011-05-20   519
25079 보딩할때 쓰는 모자(2) [6] 아뵤 @.@ 2011-05-20   882
25078 버즈런 신상 바인딩...디자인이 많이 개선됬네용 [2] 호롤루룰 2011-05-20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