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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사귄 남친과는 권태기에 빠져든 것 같고..근데 저 혼자만 권태기인듯해서..말도 못하겠고..
열심히 준비하던 시험은 어림없을 것 같고..나이는 들어가고....
다니던 직장은 부도나고...
오늘 날씨를 보니 내일도 좋을 것 같네요..
되도록 기차를 이용해서 내일 당일이나 1박으로 여자 혼자 갈만한 여행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적당히 번잡하고 적당히 조용한 곳으로요^^
2011.05.13 12:08:27 *.237.33.166
"비밀글입니다."
2011.05.13 12:36:49 *.112.127.67
청산도 죽임..
청산에 살어리랏다~~~
2011.05.13 13:30:30 *.187.223.229
대천해수욕장이요~
알프스하이디~삘 현란한 레이스 옷 입으시고
팔랑팔랑 해변을 걸어보심이~ ^^;
2011.05.13 13:39:51 *.168.101.11
제가 절에 다녀서 그런지... 저는 심히 우울할때 절에 자주 갔었어요..
기차타고 갈수있을만한 거리에 있는 절....
적당히 사람좀 있고... 유명세도 좀 있어서... 가기 쉬운 그런 곳....
2011.05.13 15:06:02 *.91.137.39
우리집이요 강아지도 있고
에어컨도있어요 우왕 'ㅁ ' /
우리집은 자월도 'ㅁ ' / 인천항에서 배타면 금방오는데 섬이 조용하고 좋아염 'ㅁ ' //
2011.05.13 15:50:30 *.145.140.176
울진이나, 삼척등에 가보는건 어떨까요. 아 바닷가는 더 우울해지려나... ㅎㅎㅎㅎ;;
아님 둘레길 올레길 바우길.. 이런데가벼이 트래킹 하는것도 좋고.
2011.05.13 16:06:55 *.15.154.29
용문산 둘레길 두물머리!
2011.05.13 17:05:18 *.207.216.195
2박으로 제주도로 오세요...여기 제주도..ㅋㅋ
2011.05.14 02:03:20 *.196.115.8
부산.. 적당히 번잡하면서 태종대가니까 맘에 후련한게 혼자가니까 쓸쓸하고 좋더라구요~ㅎㅎ
참고로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세차하고나면 비오고, 주식 강추하길래 샀더니 2틀째 하한가 맞았고, 갖고있던거 털어버렸더니 며칠째 상한가;;
뭐..그렇다구요...ㅋㅋㅋ
청산도 죽임..
청산에 살어리랏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