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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현재 omatic extr -eco 정캠버를 갖고있는 사람입니다...
오매틱이 왁싱도 자주해줘야하고 라이딩은 충분히 만족감을 느끼는데 제가 연습부족일 수도있지만 약간 딱딱하게 느껴져 그라운드 트릭에 약간 애를 먹고있네요...자주자주 보드장에가서 연습을 할 수 있다면 그닥 상관하지 않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기에 약간 데크나름대로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즐기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던 중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capita indoor fk에 관심이 가서 구매를 심각하게 고민 중 입니다... 여자친구와 보드를 타기때문에 여러가지 보드를 타볼 기회도 많지 않고 대명비발디파크 기준으로 초급과 제일 왼쪽에 있는 정상에서 내려오는 중급코스를 즐겨 타는데요...
확실히 파크면에선 capira가 아무래도 역캠이다 보니 유리할 것이라 생각되는데 문제는 라이딩과 그라운드 트릭입니다...
카빙의 리바운딩도 포기할수없고 플렉스를 이용한 따닥이??라고 하나요???그런 트릭도 하고싶은데...
스펙상의 탄성은 비슷비슷하다고 나오는데...저는 가운데가 딱딱하고 양쪽이 말랑말랑하다...양끝이 딱딱하고 가운데가 말랑말랑하다 이런 것을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데크를 타보지 않았기때문에...
이러한 면에서 두 데크의 차이점을 알고 싶네요...추천도 받고싶구요...제가 장비사용기나 묻고답하기를 토대로 판단하기엔 어려움이 따라 글을 올립니다...
비율을 말씀드리면 라이딩 5 그라운드 3 지빙2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선택이 좋은걸까요???
가격적인 면도 있기때문에 다른 데크 추천도 감사하겠지만 저 두 데크로만 비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확실히 데크는 트릭용 라이딩용 구분해서 가지고 계시면 좋죠
0809익스트리모 정캠과 1011 인도어fk 둘다 구입하여 타보았습니다
익스트리모는 라이딩이 부드럽고 트릭도 자연스러웠으며 일단 키커 타기 좋았다고 느꼈습니다(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
어디에 특화 되었다기보다는 이것저것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았다고 생각되더군요..
1011 인도어는 제로캠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딩에도 꽤 큰 강점을 보였으며 파크에선 강력했다고 느꼈습니다(킥 지빙)
익스트리모보다 약간 하드한 느낌이지만 무게는 훨 가볍고 허리도 가늘어서 반응성도 꽤 좋습니다
가벼운 무게이다보니..트릭시에도 휙휙 돌아가네요
익스트리모 사용시에도 참 좋은 데크라 생각되었고 인도어 또한 좋은 데크라 생각됩니다만...
익스트리모 라인은..매년 같은 그래픽으로 가다보니..인도어에 한표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