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게 너무 싫어서 회사컴에도 로그인 비번 걸어놓고 댕기지요 =_=;

헌데 예비군 훈련이나 휴가때 - 제 컴에 있는 업무파일 열어본다고

비번 갈켜달라 그러면 개민망;;;

"*대리님.컴 로그인 패스워드 머예요?"

"...순규하앍... 이요 =_=;;;"

게임이나 p2p 깔아놓으면 정말 짜증..ㅜㅜ

정말 찝찝하시겠어요..

저도 그래서 회사 하드에는 야동을 안받...

비번 걸어놓으세요

비번은 걸어놨는데.... 컴터를 퇴근 후에도 끌수가 없어서;;; 아윽!!

왜 피씨방에 컴터 재부팅 하고나면 새로깔은거는 싹 지워지는거 그런거 있지 않아요?

설명 참.. 못알아듣게 하네요 저;; ㅋㅋ


전, 제방에 들어오는게 제일 싫다는;

게스트 계정을 하나 만들어서
다른사람이 물어보면 게스트계정을 알려주세요

아.... 정말 찝찝하죠....;;

이거 정말 대 공감 100000000...% 입니다.

짜증 겁나 나요..

특히 내 자리에서 야설 다운받아 본넘 걸리기만 해봐라 ㅋㅋ

옛날에 겁없이 그러다가

혼내준 선배 사촌동생쉐께루가 생각나네요

먼 옛날 현주컴퓨터 사건이 생각난다는,


펜티엄60시절(정확히는 기억이 잘..)
486보다 클럭주파수가 딸리는 펜티엄이었죠.
(486중엔 클럭주파수 최대로 끌어올려서 나온것들이 꽤 있었죠.
뭐 그래봤자 32비트지만, ㅎㅎ 하긴 펜티엄도 완전한 64비트는 아니었으니..)
열도 무지 많이 발생하는,,

자꾸 다운이 되길래 현주컴퓨터에서 고치겠다고 가지고 갔는데, 어느날 가보니 글쎄 학교 매장에 내놓고 버젓이 전시를 해놓고 있더군요!!

이런 개새끼들을 봤나...
아니 개년들이라고 해야되나..

당연히 전시용 컴퓨터니 이놈 저년 다 와서 쓰는거더군요.. ㅋㅋ

아 이거 뭐하는 개뼉다귀냐고 했더니 테스트 한답니다.. 다운되나 안되나.. ㅎ

부글부글댔지만 참고 며칠 있으니깐 아무 이상 없다고 집에 다시 돌려보내더군요..

컴퓨터 당연히 엉망되있음.
야동 디렉토리도 사라져 있고,
야동 어디갔냐고 했더니 어디에다 옮겨놨다고 하고,, ㅋㅋ

암튼 개판..

이상 없다길래 썼는데 또 언제부턴가 갑자기 다운..

제가 하도 열받아서(아. 그때 그냥 용산가서 직접 조립할걸,,, 인터넷 안되는 시대라 그냥 귀찮고 그래서 완제품 산거였는데.. ㅋ)

컴퓨터 뜯어봤죠.

그랬더니 전선 가닥이 CPU 냉각펜에 껴가지고 냉각펜이 돌지를 않더군요.. ㅋㅋ

그렇잖아도 펜티엄에서 발열량이 엄청날텐데..

ㅎㅎ

펜에 껴있는 전선 빼주니 잘 돌아가고 그 뒤로 다운도 안 되었습니다.

현주 개새끼들.. 전시만 했을 뿐 한게없던거죠.
(아참,,, 이 개새끼들이 전시하면서 컴퓨터에 바이러스 덩어리를 잔뜩 심어놓기까지 했더군요.. ㅋㅋ
바이러스 투성이됨.)
썅년들.. ㅋ

근데 몇 개월 쓰니깐 또 다운 시작..

아.. 그 때 내 컴퓨터 전시 했던거 생각나서 가지고 가는건 절대 안되니깐 직접 와서 점검하라고 했죠.
(그 때 그 얘기 해주면서.)

뭐 근데 와선 원인도 못 알아내더군요.. 돌아이 막스들같으니라고,

또 제가 살펴봤죠.

뒤에 전원공급장치에 달린 팬이 온도에 따라 회전수를 달리하는데

어쩔 땐 팬이 아예 안 돌때가 있더군요.

한참지나도 안 돌고,

결국 제가 뾰족한 것으로 살짝 건드렸더니 또 돌더군요.

근데 돌면서엄청난 열기가 나오더라는..

이 얘기해줬더니 결국 와서 파원에 달린 냉각팬 교체해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