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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을 자전거로 해보려 합니다.
로드보다는 하이브리드를 생각하고 있구요..
편도 35~40키로 됩니다. 약 2시간~2시간 반 정도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일반도로는 약 2~3키로 정도에 전부 한강변, 탄천입니다.
평균 주5일 중 2~3일 정도 잔차 출퇴근이 될것 같구요..
6개월만에 체중이 약 15키로가 쪄버려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독하게 마음 먹었습니다.
체질상 살이 금방찌고 금방 빠지는 스타일이라 도전해볼만 한거 같은데..
자전거로 6개월전 몸무게로 돌아갈수 있을지 얼마나 걸릴지 궁금합니다.
음식 조절만 되신다면 계획대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젤 중요한건 운동보다 음식조절입니다. 안먹는게 아니고 음식 구성을 바꾸시면 됩니다!!
물론 살살 경치 보고 다니면 좋을 것 같지만, 이게 출근과 퇴근이기에 시간에 쫓기게 되더군요
출근은 회사에 늦으면 안되니 서두르고 퇴근은 빨리가서 쉬려고 서두르게 되다보니 앞만 보고 달리게 되더라구요..
편도 35~40km라면 한강 동서로 끝에서 거의 끝까지의 거리인데(방화대교~ 암사대교쯤 될듯요)
로드차가 아니고 하이브리드라면 정말 결연한 의지가 필요할듯합니다.
저는 방화대교~ 한남대교 가끔 자출하는데 혹시 한강에서 뵈면 인사라도ㅋ
계획대로만 하신다면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편도 2시간이면 좀 먼 거 아닌가요? ;;;
하긴 운동삼아서 한다면 할만도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