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입장에서는 친언니 또는 동생인데 당근 문제가 안되죠...

님께서 좀 맘을 더 쓰심이..

참고로 저도 제 동생네랑 누나네 비번 다 알고있고, 뭐 방문시 미리 전화는 하지만 들어갈 적에는 그냥 제가 누르고 들어갑니다...

부모님 집이니까 부모님 마음대로 하게 하세요..

나중에 우리집님이 집 사시면 우리집님 마음대로 하시구요..^^

울언니는 도로건너편에 시댁부모님들이 사시는데 아기 놓으니까 연락없이 비번누르고 수시로 문따고 들어와서 

완전 스트레스 받았어요~

근데 울엄마는 신혼때도 비번 누르고 수시로 방문... 언니집 비번은 시댁 친정 전 식구들이 공유하고 있습죠;;;

어머님 입장에서는 좋을 거 같은데요.

님이 뭐라 할 입장이 아닌 거 같아요

저희집도 이모랑 삼촌이 알고있어요..

이모랑 삼촌이 수시로 들락거려서 엄마랑도 좀 싸웠는데..

엄마왈..내집인데 아니꼬움 시집가!! 이걸로 끝났어요..ㅠㅠ

전자도어락은 보안성을 버린 대신 편리성을 증대시킨거죠.

(아무리 요즘 많이 개선되었다 하더라도

전문가들이 간단히 열어버린다는.. ㅋ)

번호를 바꿔버리시면 되지 않을까요..

면 아무래도 이모가 기분상해할테니 ㅋㅋㅋ

좀 불편하더라도 기계식 보조키로 교체를.. ㅎ

전자식은 고이 간직하셨다가 나중에 다른 곳에서 얼마든지 써 먹을 수 있으니..

님이 직접 구매해 교체하세요. 전자키 위험한거 같아 바꿨다고,

그리고 열쇠뭉치만 몇 개 구매해 놓으시면 저렴하게 주기적으로 열쇠도 바꿔 사용가능하고,

사람들이 열쇠관리를 너무 허술하게 하는 거 같아서..

저 같으면 당장 기계식 보조키 사다가 교체하겠어요.

아무리 이모지만 ㅋ

물론 부모들이 많이 불편해할 수도..

하지만 전자 도어락 별로 권장할 만한게 못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