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정말 결재를 받을 때 마다 울화가 치밉니다.

 

저도 목소리가 미친듯이 커 지구요.

이제는 대놓고

"아까 말씀 드렸잖아요.' "어제 말씀 드렸잖아요."

이러다가...

 

"또 이야기 해드려요.?" 까지 튀어 나올뻔 했습니다.

 

결재 한번 받으려면,

못해도 한시간을

쓸데없는 이야기들..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후....

 

여러분들은 이런 직장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도대체, 이야기 할 곳도 없고, 할 사람도 없고. 정말 미치겠네요.

엮인글 :

Denis.Kim

2011.05.18 16:18:55
*.220.103.153

요즘스트레스 많이받으시나보네요;;

yunzzang

2011.05.18 16:19:46
*.189.138.1

정말 미치겠어요. -_ - 했던얘기 또 하는 버릇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호잇

2011.05.18 16:21:05
*.38.121.136

토닥토닥~~

yunzzang

2011.05.18 16:21:55
*.189.138.1

고맙습니다. ㅠㅠ

Nanashi

2011.05.18 16:24:55
*.94.41.89

1)직장 스트래스 -> 음주로 해소 -> 마누라 스트래스 -> 숙면이 아니기에 다음날 피곤

->직장 스트래스 -> 음주......의 악순환

2)직장 스트래스 -> 검도(운동) 해소 -> 마누라 스트래스 없음 -> 숙면 -> .............


아, 나 마누라 없지 ㅠㅠㅠㅠ


사회인 검도인에 자세에서 나오더라고요.
직장에서 받은 스트래스가 가정으로 이어지기 전에 자기는 검도로 해소하고 가정에 가지고
가지 않는다고요. 운동을 했으니, 잠이 잘와서 숙면도 되고.....그럼 기분이나마
다음 날 상쾌하고요.

2번과 같은 무언가 스트래스를 날릴 구심점이 필요 한거 같습니다.

글의 논점하고 벗어났지만, 그렇다고요. ㅎㅎㅎ

윤짱님 화이또!~!!

yunzzang

2011.05.18 17:08:32
*.189.138.1

뭔가 다른 스트레스를 해소 할 무언가를 찾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보린

2011.05.18 16:25:56
*.96.234.130

8년전인가..;; 알바할때 직원에게 물건을 하루이틀 간격으로

미리 요청해야 했거든요.;

비슷합니다.. 어제 이야기했는데 기억못하고 못준다 그러고..

못받으면 깨지니까 달라고 막 티격태격.;

몇번 그러고나니 하도 짜증이나서..

독한맘 먹고 30분 단위로 말했죠.오며가며 계속 보이니까.;

내일 뭐 주셔야 합니다....30분후...내일 뭐 주셔야 합니다....30분후..반복..

다음날..

오늘 저녁에 뭐 주셔야 합니다..30분후...오늘 저녁에 뭐 주셔야 합니다...무한반복..

한 세번 그랬더니 담부턴 그냥 달라고 하면 기억 못해도 주더군요..-_-;

근데 직장에선 저도 못그럴듯.;;

yunzzang

2011.05.18 17:09:08
*.189.138.1

그럼 저도 똑같이 했던말 또 하면 될까요..?ㅜㅜ

요미

2011.05.18 16:45:18
*.70.97.131

으~~~~~ 우리 상사랑 같네요 -_-^!!!!

그거 못고칩니다~ 병이에요 병~~

스트레스 이빠이 쌓이지만 익숙해지는 방법밖에...ㅠㅜ

yunzzang

2011.05.18 17:09:44
*.189.138.1

저희 상사는 중병인것 같습니다. 후아...

직딩

2011.05.18 16:51:01
*.135.152.75

대화하실때 살짝 녹음을 해보시는 건 어떠실런지...ㅋ

yunzzang

2011.05.18 17:10:05
*.189.138.1

녹음하고.. 들려주는건 어떻게 해야 하죠? ㅠㅜ

capsule

2011.05.18 17:41:57
*.205.186.216

골치 아픈 직장이군요....;;;;

yunzzang

2011.05.18 17:44:58
*.189.138.1

골치아픈 직장 상사죠..... 아; 직장도 골치 아픈거 맞아요.

달과 600냥

2011.05.18 18:23:38
*.165.128.109

보린님 말씀처럼 맞불이지 싶은데....힘내세요 ㅌㄷㅌㄷ

yunzzang

2011.05.18 18:32:02
*.189.138.1

맞불..하면... 때릴까봐요 ;;

[뽀득이]

2011.05.18 21:31:04
*.12.49.213

술 마시고 무한 리플레이 하는거랑 같군요...

yunzzang

2011.05.19 08:39:47
*.189.138.1

차라리 술이면, 술마셨으니 하겠습니다.... 차라리 술이면...

용인사는 곰팅이

2011.05.19 08:31:41
*.98.159.10

일처리가 잘못 되었을때

- 내가 이렇게 하라고 안했었나? (안했거든요.....-_-;)
- 내가 이렇게 하라고 했는데 왜 이렇게 했어? (언제 이렇게 하라고 하셨나요? -_-;)
- 그걸 왜 니 맘대로 결정해!? (그거 팀장님이 결정한건디요..-_-;;)

이런 상사도 짜증 지대로죠...

yunzzang

2011.05.19 08:41:46
*.189.138.1

아... 그런분들도 정말 짜증 지대로죠... 아침부터 얼굴보니 또 죽을 맛이네요..쩝;

논골노인

2011.05.19 10:29:13
*.120.252.253

아 울컥

와꾸뉨

2011.05.19 12:11:54
*.194.26.143

아~ 공감가네요 ~ 나쁜박상무 ㅠㅠ

세인트 카사노바

2011.05.20 09:19:06
*.117.103.93

너는 왜 시키지도 않은일을 하고 그래 일이없어?
너는 왜 수동적이야! 내가 다해야하나? 좀 능동적으로 해

이 두개를 교대로 반복 하는 우리 부장
어쩔 -_-

♡꽃허밍♡

2011.05.21 15:45:17
*.162.250.15

............. 공동작업할때마다 자기 할말한다고 공동일을 잘 안하는 직장동료는 어찌해야합니까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8120
25020 낚시삼매경.... [4] Angler_SHRED 2011-05-18   629
25019 아아. 구매대행 관세..욕심이 생기네요.-_-; [20] 보린 2011-05-18   1197
»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그런 직장상사.. [24] yunzzang 2011-05-18   875
25017 다욧 별거 아니라고 했었는데.. [11] 아케론 2011-05-18   618
25016 환경 [3] 니르 2011-05-18   477
25015 회사에서 일만하는 방법 [9] 슭훗 2011-05-18   723
25014 하아..... 그저한숨... [6] 세르난데 2011-05-18   536
25013 월악산 프리덤;;; file [5] 부자가될꺼야 2011-05-18   731
25012 기프티콘으로 데이트했어요~~~ㅎ [2] 클립클로버 2011-05-18   624
25011 여행 [5] 요이땅 2011-05-18   604
25010 아.................. [3] 샤우팅 2011-05-18   413
25009 여자친구와 진도가 너무 안나가요 =_= [12] 순규하앍~♡ 2011-05-18   1609
25008 다욧다욧다욧... [5] 현금인출기 2011-05-18   517
25007 예능비판 [2] 김형오 2011-05-18   525
25006 내마음 그대로의 작품. file [1] apple 2011-05-18   1380
25005 픽시는 유산소 운동인가......근력 운동인가..... [31] eli 2011-05-18   2222
25004 [아이폰 게임] Infinity blade 이게임..ㄷㄷ하네요 file [13] 나이키고무신 2011-05-18   946
25003 운동하시는분들.... [11] 요이땅 2011-05-18   836
25002 다이어트의 왕도 [6] 샤방샤방 ㅋㅋ 2011-05-18   625
25001 나도나도 다이어트 [7] 아뵤 @.@ 2011-05-18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