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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취미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갤럭시용)을 시작했는데요.
과도 문과고 자바 프로그래밍 지식 전무한 상태에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이런 책을 샀는데 넘 어려워요.ㅜㅜ
공대다니던 친구가 이클립스를 깔아줘서 이거 대충 끄적여봤는데, 이것조차 어렵네요.ㅜㅜ
결국은 자바를 할 줄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프로그래밍 경험은 15년전에 GW베이직이랑 Q베이직을 했던 경험이 있을뿐... 그 이후로 프로그래밍과 상관없는 길을 걸어와서
예전 어렸을때 개발자의 꿈을 품었던 사람으로 취미로 해보고자하는데 너무 아는게 없어서...)ㅜㅜ
강좌글도 네이버에서 찾아봤는데 초보자를 위한 거는 없는거 같은데..
제가 어디서부터 몰 손을 대서 어디서부터 배워야할지 감이 아예안오네요..ㅜㅜ
약간의 조언부탁드려요..그리고 헝글 같은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좋은 사이트알려주세요 ㅜㅜ
설치 이후로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 흑흑
자바 를 알아야 이해가 쉽다는건 결국 "객제지향언어(OOP)" 에 대한 지식이 있냐 없냐 라고 말할수도 있는데
이부분에 사전지식이 없으면 상당히 혼란스럽고 짜증도 납니다.
자바책을 보셔도 결국 "클래스","상속","인터페이스","메서드","속성" 뭐 이런 말들 때문에 혼동이 가중되실텐데요
공부방법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우선 실무책을 이해가 10% 밖에 가지 않아도 팍팍 넘겨 가면서 보셔야 합니다.
처음부터 자세히 보시려고 하면 머리가 아파서 못 보거든요 그렇게 보다가 모르는 말이 나왔을때
예를 들어서 "클래스에 메서드를 선언"한다.. 이런 말이 나오면 네이버 등을 통해서 이해가 안가도 한번 정리를 하셔야합니다.
그렇게 이해가안가도 어떤결과물을 한번 만들어 보고 두번째보고, 도 관련언어 찾아 보고 세번째 보고
그렇게 하다보면 네 번째 정도 볼때 조금 이해가 갑니다.
그때쯤 필요한 책을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대부분 "디자인패턴","오브젝트","리펙토링","자료구조","자바제데로알기"
등등 책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그 책을 찾아서 볼 정도면 이제 재미가 붙은거고 이 세계에대해서 흥미가 있는거고요
그전에도 계속 혼동과 방황이면 이쪽 세계로 오지 않는것이 정신건강에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