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이넘에 공항가는 길은 저랑 진짜로 안맞나 봅니다.
ㅠㅠㅠㅠ
작년 가을에 일본 갈때 아이폰 분실하더니,
더 전에는 공항 출국전 분실하고,
입국할때 그거 전화 해본다고
친구거 빌려서 전화 했는데,
입국 심사대 앞 적는데에도 놓구 나와서
또 분실하고..............ㅠㅠㅠ
오늘은 대원고속 서현 14:50분 공항도착 15:50
차에다고 두고 나왔네요. ㅠㅠㅠㅠ
하루종일 회사에서 전화 올까봐,
핸폰 꺼놓구 신경 안었던게 화근인가봐요.
아~!!~ 이거도 임대폰이라 분실하면
15만원 물어 내라고 했는데................
케이휑에다 분실신고 하고
비행기 시간 쫓겨서 그냥 들어와서
탑승하려하니, 안개 때문에 한시간 딜레이라고 하네요.
땀 한바가지 비오듯 뛰었는디..............
대원고속 전화 하니까 여기 저기 돌림빵 하고
분실 신고 프로세스 없냐고 하니,
헷소리만 하시고,
두군데 전화 해서 빡 살짝 올랐지만,
또 여기다가 빡도네 뭐하네 쓰면
비로거의 공격이 시작되니,
차근 차근 대*고속 분실물 프로세스에
대해서 파헤쳐 보겠습니다.
공중전화 돈 살벌하게 떨어지네요.
작년 여행도 그렇고 올 여행도 그렇고
엄한데 출혈이 나서 우울하고 여행 가는
기분 하나도 안나네요.
혼자 가는거도 서러운데................ ㅠㅠㅠ
벌써 3개 해먹었다는 ㅠㅠ
몇해전 공항 화장실에 두고나오고....그다음엔 도둑맞고...
올해는 말레이시아 출장에서 스콜을 만나 겁나게 뛰다가 흘려서 ㅠㅠ
암튼 동병상련 ㅌㄷㅌ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