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은 피아노 교본중에서도 최상급인데요...

애들기준으로, 바이엘(상,하)-체르니(100,30,40)까지 가는데 일년반정도 걸립니다.

쇼팽은 음대 입시반수준에서 다루어지고요...

아마 2년은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에 3시간씩 퇴근하고 매일매일 연습하실수 있으면 1년정도 (어설프게라도 칠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냥 학원에서만 배우고 끝이면 최소로 잡아도 2년

일단 가능성은 있는거네요. ㅎㅎ 안그래도 하루 3시간 정도는 연습해야되지 않겠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ㅋ

집에 마땅히 피아노 놀 자리가 없는데 전자 오르간으로 연습해도 별 상관은 없겠죠?

뭐든 열정이..ㅎㅎ

음...1-2년으론 안될것 같고요...

그 이상 쉬지않고 하실수 있으시다면 함 도전 해보세요...^^

참고로...1년반정도 배운 20대후반 학생(남자)이 있었는데..

쇼팽 왈츠정도 흉내내더라고요....

어느 악기든지 3년은 해야 '연주'를 하게 됩니다.

3년이라..음~ ㅎㅎ 3년의 기준이 하루도 안빼놓고 매일 3시간 연습한다면.. 인가요?

즐거운 마음으로~ ㅋ

피아노는 강습도 중요하지만 매일 매일 쳐야합니다. 그리고 체르니 바하 이런거만 배우고 연습하면 재미없으니 가요나 팝  반주같은거 같이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재미만 있으면 3시간 5시간은 우숩게 갑니다. 그리고 재미없으면 강습받다가 꾸벅꾸벅 좁니다.

초심만 잃지 않고 꾸준히 하신다면 실력이 어느순간 늘었다는 걸 느낄거예요~

근데 초심 유지하기가 어렵죠.

마음은 이게 아닌데 손가락은 자기 멋대로 틀리고.

답답하죠. 그러다가 점점 안 치게 되겠죠~

저는 그래도 어렸을 때 배웠던 피아노가 생각나서 몇년전에

디지털피아노를 하나 장만해서 꾸준히까지는 아니더라도 간간히 치고 있네요 ㅎ

쇼팽은..  음.

그 정도의 수준을 치려면 3년도 어려울 거 같은데.

그 곡만 미친듯이 연습하면 1년이면 칠 수 있을까요?

물론 완전히 개인적인 제 예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