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WWDC에 英기자 초청… 아이폰4S 발표될까

[아시아투데이=성희제 기자]애플이 다음달 6일로 알려진 애플개발자회의(WWDC 2011)에서 새로운 아이폰을 발표할 것으로 보여 '아이폰4S'출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영국 IT전문매체 일렉트릭피그(Electricpig)는 24일 "애플의 아이폰홍보 담당자가 영국의 일부의 기자들에게 WWDC 2011에 와줄것을 요청한 것 같다"며 "이번 WWDC를 통해 새로운 아이폰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매체는 아이폰5가 뒷면이 알루미늄으로 처리되고 초슬림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는 것과 달리 아이폰 4S는 외형상의 변화는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 더 좋은 화소의 카메라를 비롯해 A5 듀어코어 프로세서와 HSPA+ 지원된고 밝혔다.

또 이들 매체는 이에 따라 '아이폰4S'가 WWDC에서 공개될 것으로 추측하면서 애플의 이 같은 행보는 내년에 출시 예정인 아이폰5가 나오기 전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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