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소설 읽은 생각나네요.

거의 필독서 수준이었던 베스트셀러 였는데..

저도 하도 여자들이 하루키를 외치길래 읽어본적이 있죠.

 

읽으면서 입으로는 욕하면서 읽었죠.

이게 무슨 베스트셀러야.. 여중생들이나 좋아할 통속소설이구만..

수준 떨어져.. 별의별 불만을 생각하면서..

 

그러나 끝까지 놓지 않고 읽는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죠.

큰 스토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독자를 빨아댕기는 흡입력은 대단하더라구요.

감정이입이 되게하고 특유의 그 분위기를 독자가 느끼게 해주는 마력이 있어요.

 

다 읽고 이래서 그 난리였구만..하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소설 전반적으로 일본인 바닥에 깔린 정서인 약간 허무주의하고 몽환적인것 여기도 있습니다.

이게 좀 싫은데도, 사람을 끌리게 하는 게 있어요.  

엮인글 :

....

2011.05.28 19:59:32
*.12.30.63

제 개인적인 견해로 하루끼 소설의 최고의 정점은 댄스댄스댄스와 양을쫓는모험인것 같습니다.

그 두 작품은 뭐랄까...허무의 극치를 보여준달까???

암튼 위 두 소설을 읽고나서 한동안은 생활 전반적으로 무기력증 비슷한 그 무엇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3737
25298 자살이 나쁜거 맞나여 [12] xd 2011-05-28   758
25297 챔스리그 결승을 위해 컨디션 조절 중입니다... [3] ㅡ.,ㅡ;; 2011-05-28   442
25296 진정 토요일 오전 가장 훈훈한 글.. [15] 보린 2011-05-28   698
25295 토요일 훈훈한글.. [7] 에융 2011-05-28   482
» 밑에분 닉넴 '상실의 시대' 보니깐 [1] sbs 2011-05-28   533
25293 요새 젊은 분들 상실의시대 2011-05-28   524
25292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 [1] 몰라여 2011-05-28   373
25291 여러분들은 자신의 생일이 좋은가요? [9] 외롭다 2011-05-28   490
25290 동메달 땃어요 뿌우 ~'ㅅ' [14] Limzi 2011-05-28   605
25289 공지사항 내용... 몰랐어요;;;ㅜㅠ 퀴즈 시리즈 죄송~ [7] 여대생 2011-05-28   542
25288 ^^/ 간만에 야근중입니다 ㅎㅎㅎ [4] 몰라여 2011-05-28   348
25287 접촉사고~~~조심하고 나이롱은 되지 맙시다~~ [7] 호잇 2011-05-27   634
25286 꿀꿀한 하루... [5] 왕서방- 2011-05-27   290
25285 성능좋은 자동차를 갖고싶어요 ㅠ.ㅠ(2) file [26] 드리프트턴 2011-05-27   1161
25284 챔스 결승전 때문에 벌써부터 가슴 설레는 분 손! [7] 맨유우승! 2011-05-27   606
25283 드뎌 바이크여행 !!! [5] 호롤루룰 2011-05-27   559
25282 생겨도 헤어져요 [4] 아스키 2011-05-27   686
25281 아... 활동하는 카페가 있는데... [8] 용인사는 곰... 2011-05-27   691
25280 악 ㅠ 운동하게되써여... [7] 세르난데 2011-05-27   523
25279 5년전 헤어진 여친사진 찾아보는 뻘짓 [9] sbs 2011-05-27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