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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소개팅을 했는데요...첫 만남도 여자분이 바쁘시다, 감기걸렸다, 비온다 해서 1주일정도 후에나 만났구여..
첫만남에서는 여자분이 말씀이 많으신편이라 한 3시간정도 여자분얘기만 들은거 같아요..
그날 비가와서 일부러 데려다 주려고 차를가져가서 집까지 데려다줬습니다. 헤어지면서 다음에 언제 만나자는 약속은 명확히 안했구
다음날 전화했는데 안받으셧는데 저녁에 일하는라 문자확인 못했다는 문자가 왔길래 다음주에 만나고싶다고 했더니 ..
바쁘다고 하더군여...-.- 바빠도 1주일내내 일하는건 아닐텐데 생각했죠...
그러다가 2일전인가 전화했는데 전화는 잘 받으시더라구여...또 이번주는 어떠냐 하니까 밍숭맹숭한 대답만하시네여..
저도 솔직히 맘에 드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나이도 있고해서 잘 해볼려고 하는건데 힘도 안나고 그러네여...
그냥 늘 그래왔듯이 포기하는게 맞는걸까요? 이제는 전화해서 뭐 할말도 없어여...
여자분도 님같은 마음이신것 같은데요?
사실 맘에 들면 적극적은 안해도 호감을 표시하거나 그러지 않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