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을 토할때까지 걷는건 어떠세요

전 정말 토할때까지 걸어봤더니 좋은 추억이 되더군요....

좋치만 두번하긴 싫은

마치 군대같은 추억?

일년에 한두번씩은 다닙니다만 관광지는 이제 거기서 거기인것 같고 차로 가기 힘든 올레길이나 한라산, 오름 트레킹이 가장 기억에 남고 좋은것 같더군요.

저도  올레길, 한라산, 오름트레킹 추천이요! 제주스러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주사는 사람입니다.

한라산 추천해 드리구요 영실코스 어리목코스 성판악코스 돈내코코스 관음사코스(오르기 힘든 순서대로) 영실이 제일 쉽고 절경입니다. 백록담 보실라면 성판악하고 관음사코스만 가능합니다.

오름은

거문오름(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 오르기전 환경보존을 위한 통제 인원수가 있으니 알아보시고 일찍 출발 하셔야합니다

가볍게 용눈이 오름 - 동남쪽오름으로 성산과 우도가 보이는 시야가 좋은 오름입니다..오르기도 편하고 개방감이있어 좋아요

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옆에 있으며 기생화산으로 움푹패인 절경을 자랑합니다.

사라오름 한라산 중턱 어리목코스에 있으며 최근 통제에서 풀려 장난 아니게 인기가 좋습니다.갠적으로 추천해 드리구요..

대신 주말은 피해서 올라가세요..ㅠㅠ

그리고 한라산 오르실땐 우의 꼭 챙기세요...햇볕쨍쨍해도 8부넘어가면 금새 비올수도 있고 끊지고 그래요..ㅋㅋ

올레길은 전 코스 추천해 드리구요 6코스 10코스 추천요 나머지도 좋은데 일부 사람많은곳은 피하시는게..ㅠㅠ

사려니숲 좋습니다..강추요..최고의 삼나무숲길...그리고 절물 휴양림 추천요 안에 절물오름도 쉽고 괜찬아요..입장료도 싸요

궁금사항은 쪽지로 주세요..알려드릴께용..

7일간이면 백록담은 보셔야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