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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은 가게를 하고 있는데 영업사원이 물건을 납품을 하고 한달뒤에 결제를 해주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한지 3~4달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덜컥 개인 파산 신청을 해버렸네요. ㅡㅡ; 이전 거래 실적도 없고 첫 거래였는데, 영업사원 말만 믿고
그냥 넣어줬는데..(큰 원청업체에서 돈이 곧 나온다고 해서..ㅡㅡ; 질질 끌더니 한마디 상의도 없이 파산신청.)
액수는 그리 크지 않은 800만원 정도고요, 참으로 괘씸하네요. 일부러 가지고 놀고 그런거 같은데,
(목재 유통쪽인데 참 더러운 인간들이 많아서, 종종 이런경우가 있었긴하다지만..)
법적으로 어찌 할방법이 없나요? 기다리면 회수하는데 한 10년 이상은 걸릴듯한... 흑자가 많이 나는 구조도 아닌쪽이라..
돈이 사람을 더럽게 만드네요..ㅠㅠ
개인파산신청도 회생과 연관이 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결국 정기적인 직장이 있어야 되는 것으로 아는데요..
만약 직장이 있다면 법적인 것보다..깽판이 빠를듯요..ㅠㅠ
800이면 적은돈 아닌데요..저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