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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중에 휴대폰 요금 미납 문자가 오더이다.;;;통신사에 전화하니 요금이 미납이라기에

우선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전달에 신용 카드가 재발급되었는데 제 의사는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다른 카드로 발급되면서

연회비가 올랐기에 기분이 나빠서  옥신각신하다가 지쳐서 새로 발급된 카드 하나만 남기고

같은 회사의 카드를 전부 없앴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동 이체가 걸려있는 핸드폰과 인터넷 요금을 새로 발급된 카드로 변경했는데요.

인터넷은 대리 신청이 안된다기에 제가 직접 인터넷으로 이체 변경을 했지만 핸드폰은 카드회사가

대리 신청을 해준다기에 그러라고 했는데 ....덜컥 연체가 된거죠. 졸지에 연체 실적이 생겨버린겁니다;;;

 

제가 통화한게 4일. 통신사로 신청된게 6일. 5일 이전에 신청된 것만 당월 청구. (유선상으로 신청하면

당월도 이체 가능. 하지만, 카드사에서 전산으로 신청했기에 결국은 연체.)

양사에서 "죄송하지만 자기들 잘못이 없다."기에 결국 녹취록까지 확인 했습니다.

카드 회사가 결국은 녹취록까지 확인한 결과, 자기들 과실이 맞다라고 오늘에서 인정했습니다.

통신사는 전에 소액결제락이 회사 마음대로 걸린게 있어서 전에도 한바탕 했던 적이 있는데요.

(이게 대리점을 찾아서 풀어야 한답니다.) 근데 이번건으로 끝까지 물고 늘어지니까 전화로

본인 확인만하고 풀어주데요;;;;(근데, 이거 이렇게 제가 화났다고 마음대로 풀어줘도 되나요?)

 

어쨋든, 연체 기록및 실적이 없던 제가...졸지에 미납연체자가 되어버렸다는거죠.

현기카드측에서 스크쪽과 연락을 해서 문제를 풀어보겠다지만.. 스크쪽에서는 유선상으로 저에게

"미납연체는 이미 지난 사항이기에 어쩔수 없다."라며 저에게 분명하게 통보(고지?)를 했기에 현기측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여러분도 이체 변경.신청하실 때 저같은 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네요.

어제 5시간이 넘는 통화로 인한 심신의 피로 누적으로 인해 12시간이나 자버린 리피였습니다.

어떻게 12시간이나 자냐구요?? 부상으로 띵가띵가 놀고 있으니까 가능하죠;;;ㅠㅠ

 

 

엮인글 :

리틀 피플

2011.06.02 15:39:02
*.152.67.14

아참 한가지가 더 있는데요. 통신사에서 자동 이체가 되면서 자동 이체 승인이 안되면 당월에 2번 정도를 더 이체 승인 요청을 한답니다. 근데, 이게 전산상으로 이뤄지다보니 결국은 본인만 피해를 입고서야 미납연체를 알게 된다는 겁니다. 제가 통신사 높다는분(자기가 얼마나 높은지는 모르겠지만여?)과 오늘 통화를 해서 고객이 피해를 입은 후에야 미납 통보를 받는건 바뀌어야할 부분이다라고 분명하게 태클을 걸었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 통신사에서 시스템적으로 개선을 해나가겠다는 확답을 받았습니다.
언제쯤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시일내에 시스템이 개선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용인사는 곰팅이

2011.06.02 15:41:26
*.98.159.10

하.. 12시간 취침은.. 꿈만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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