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 질문은 열화와 같은 댓글에 힘입어, 휘팍 시즌권으로 결정했습니다.
여동생것까지 사주려면 출혈이 좀 크지만...(여동생이랑 커플권 안되려나?)
혼자 타는것보단 둘이 더 재밌으니까 감수할 생각입나다.
뭐, 그건 그거고.
주말마다 출격할 생각이라, 대충 따져도 15~16회는 가겠더군요.
갈때마다 장비 렌탈하느니 하나 사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렌탈 장비보다는 나을테니 실력도 더 빨리 늘테고.
해서, 데크+바인딩 추천 부탁드립니다.
검색을 쭉 해보니 입문자에게는 신품보다는 메이저한 중고 제품을 구입하는걸 많이 추천하시더군요.
버튼 중고나 살로몬 중고 같은 거. 부츠는 자기 발에 맞는 걸 사는게 좋다는 말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무좀균 얘기도 있고(...)
지금부터 본론입니다.
1. 제 스펙은 178cm, 80kg입니다. 한달에 1~2kg 목표로 천천히 감량중이니 겨울 시즌쯤 되면 77~78정도 되겠네요.
공식표를 봤는데, 키보다는 체중으로 사이즈를 추천하시더군요.
제 스펙이면 156~158 정도를 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맞나요?
입문이라 트릭은 아직 무리고, 라이딩 100%라고 봐야겠네요. 지난 시즌 마지막 출정에서 카빙 흉내는 낼 정도가 되었습니다.
2. 가격대는 데크+바인딩 합쳐서 25~40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 부츠는 신어보고 발에 맞는걸로 정할 생각이긴 한데, 이것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격대는 10~15정도 생각중입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도움이 저에게는 올 겨울 시즌을 준비할 큰 도움이 됩니다. (...무슨 자선 사업 문구도 아니고.)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원래 장비라는게. 뭘하든 처음에는 님처럼 저렴하게 구매해서 내장비가 생겼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 렌탈장비보단 나으니까~
이렇게 생각을 하시고 저렴한 장비 구입하시는데요 이게 또 처음에는 그것만이라도 엄청 좋은데요 하나하나 스킬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아 더좋은 장비가 있으면 훨씬 더 잘 탈수 있을거 같은데.. 이런 심리가 꾸물꾸물 올라오게 되죠 전 그랬습니다
따라서 가격에 맞춰 장비를 사시기 보단 님이 사고 싶은 장비를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리구요
총알이부족하시다면 글쓰신분처럼 중고장터링 하셔도 좋겠는데요 각 메이커마다 라이딩에 특화된 제품 올라운드 제품 이런 식으로 유명하고 잘나가는게 있습니다 잘나가는 제품은 뭔가 이유가 있겠죠 나중에 되팔기도 수월하구요...
그래서 저는 일단 처음 장비를 구매하시는 분께는 살로몬이나 버튼 제품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또 글쓴분은 라이딩만 할꺼라고 하셨지만 이게 사람맘이 라이딩이 어느정도 익숙해 진다면 그트를 깔짝이고 도 싶고 파크도 들어가보고 싶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제 추천은요 부츠는 새것으로 15만원 안쪽으로 생각하신다니 약간 비쌀수도 있겠으나 버튼 모토부츠 추천하구요
제가 이온을 신어보니 이온이 좋긴 좋은데 모토도 좋은 부츠구요
만약 버튼 부츠를 구입하신다면 바인딩도 버튼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어떨까 싶은데요
고가의 co2나 카르텔 이런건 뭐 말할 거 없이 좋겠지만 가격이 ㅋㅋㅋ
따라서 미션정도 제품이면 뭐 만족하실수 있을거 같네요
데크는 각 메이커 알아보시구 정캠버 제품으로 올라운드용 구매 하시는게 후회 없으실듯 합니다
장터링 잘하면 오피셜 새제품에 가까운 중고 25~30이면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버튼 제품이랑 살로몬 제품은 데크 홀이 다르기때문에 참고 하시구요 3구 4구 디스크 모두 있나 꼭 확인하세요
지나가다 답변드려요
롬 앤썸 자체는 라이딩 데크로 명성이 자자한 데크이구요
아무래도 라이딩만 따지자면 롬중에선 앤썸이 최고일듯 합니다
사이즈가 문제시라면
모스 데크나 나이트로 데크도 괜찮을듯 싶어요
각 브랜드마다 라이딩 명기는 하나씩 있으니 그것도 알아보시구요
살로몬의 스페셜2나 , 버튼의 커스텀x, 나이트로 판테라LX 이런것들도 유명하죠
데크길이는 158이 좋고 160까지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나 라이딩은 길어야지 탈맛나죠 ㅎㅎ
옷도입고 헬멧도쓰고 이것저것 무게가 ㅎㅎ
데크마다 특성이 다 다르니깐 꼭 카다록 참고하시고요
뭘 사라곤 말씀드리긴 힘드네여 전 외국에사니깐요 한국시세도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