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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건 아니겠죠?
설마......
이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건....
그럼 공항은요...?
말해도 알아듣지를 못하겠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
넌 그럼 세금을 내면 얼만큼이나 냈냐?
많이 냈니? 아님 존나 못살앗 쥐꼬리만큼 있는 수입 세금으로 털리니깐 짱나고 열폭이나 해야겠니?
여기서 중요한건 어디 글 내용에서 열폭한 내용이 있다는게 아니라
니 뉘앙스랑 저런말 하는 태도 자체가 열폭이 묻어져 나온다는거여......
뭐 이정도도 못알아 들으니깐 그렇게 살고 있것지
알아들을정도면 저정도의 사고능력을 갖고 그정도수준으로 살면서 찌질하게 인터넷으로 대가리에 든것도 없이 싸지르고
다니는 인생을 살진 않고 있었을테니...ㅉㅉ
형이 지나가다 너무 웃겨서 단다.
좆잡고 반성해. 아 세금 낸만큼 반성해라 새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낸 세금이 아깝다고 한적 없습니다. 세금이 먼저쓰여야할곳에 충분히 쓰이고 남는게 있다면
대학등록금 반값지원 해도 괜찮다고 했지요.
제 글 뉘앙스 어디에 열폭이 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자꾸 열폭열폭 하시는데 진짜 열폭은 님이 하시는거 같습니다.
'설마...설마...'라는게 성의없고 오해를 불렀다는거라면 인정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열폭은 아니네요.
그래서 밑에 부연설명 리플을 올렸습니다만... 읽어보시지 못하셨나보군요.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건방지게 한말씀 드리자면 인터넷으로 사람을 대할때도 교양있게 대하시면
건전한 토론이 가능해지고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결과가 나온다 생각합니다.
"세금이 쓰여야할곳은 공익적이고 공동체를 위한 곳에 쓰여야 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공익적이고 공동체를 위해 써야할 부분이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처럼 부가 조직화/고도화되는 시대에 최소한 배움의 기회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설령 그것때문에 나의 조세부담이 커지더라도 공공교육을 위한 부분이라면 기꺼이 내겠습니다.
유럽선진국들이 어디 뭐 땅파서 대학까지 무상교육 하는 거 아니잖아요.
(물론 현재 대학등록금이 적정한지부터 따져봐야겠지요. 다 세금으로 떠안을 수는 없으니까요. ㅎㅎ)
아ㅜ.ㅜ 이런 수준높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부터 교양없는 공격들어와서 기분상했는데 감사합니다. ^^
저도 마찬가지로 공익적이고 공동체를 위한 부분중 하나가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연 현재 대한민국의 재정상황에서 대학까지 무상교육 또는 반액 지원을 할수 있으냐가 의문이며
부의 대물림이 지속되는것을 억제하는것이 과연 대학무상교육으로 해결이 가능한가도 의문입니다.
(무상교육이후에 해외유학 이나 사교육 등은 국가에서 어떻게 할수 없는 부분이겠죠.
돈이 있는 사람들은 무상교육의 혜택을 받은 만큼 유학또는 사교육에 투자할태니까요.)
그리고 세금이 우선적으로 쓰여야할곳을 고르라면 교육보다는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들의 생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쓸데 없이 난립해 있는 대학교들 정리하고 그런 대학교들 앞으로 들어가던
정부보조금을 살릴만한 학교들에게 몰빵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학력위주 사회라서 기준에 미달되는 학교들이 너무 많고
공부할 의지가 없는 학생들마저 당연하듯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것은
사회적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적인 공부가 필히 필요한 분야의 인재만 상급교육을 받고
그렇지 않은 분야는 사회에서 경력 위주로 인재를 양성해야하는데
하다 못해 컴터로 엑셀정도만 만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업무를
굳이 해외연수에 토익 800점 이상 학사출신을 찾는 사회분위기부터 타파해야하지 않을까요?
아닌데요
지금 이명박 욕하고면서 사시는게 설마 본인이 못사는게 그이유때문이라고 합리화 하고 열폭하시는건 아니겠죠?
설마.....
ㅅㄹ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