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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쓰라는 비로거분께서 헬쓰는 보이기위한 근육을 키우는것이지 건강과 체력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는식으로 말씀해주셨는데요.
솔직히 정답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말씀드릴태니 어떤식으로 운동을 해야될지 답변부탁드릴께요.ㅎㅎ
우선 저는 전형적인 보디빌더 처럼 근육이 큰 스타일 보다는 이소룡같이 작지만 단단한 스타일이 되었으면 하구요.
운동을 하는 이유는 오로지 1체력 2건강입니다. 나이에 비해 체력도 좋지 못하고 건강도 슬슬걱정되구요.
(몸짱 관심없습니다.)
체력이라하면 축구를 하거나 보드를 탈때 오래타도 지치지 않고, 노가다를 뛰어도 거뜬하고,
불가피하게 싸움이 일어났을경우 ㅎㅎ 나를 보호할수 있는 체력을 말하구요.
보드는 아침부터 심야끝날때까지 초코바만 먹고타도 탈수있고
군대있을땐 점심먹고 축구시작해서 저녁먹을때까지 한적도 있는데
헬스가서 기구 하나 들면... 따분해서 짜증이 확 밀려옵니다..ㅜ.ㅜ
제 돈주고 하는건데 조금이라도 잼있는거 찾고싶어요. 도와주세요.ㅜ.ㅜ
P.S: 기구운동 맨손운동 등등 여러가지 운동법 좀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자게에 답글 달았었는데 ㅋㅋ 한김에 글 더 써보겠습니다.
나름 휴식시간의 취미라 ㅎㅎ
격투선수들 몸과 훈련을 보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단순한 동작의 반복이면 몸도 그 동작에 효율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팔운동만 죽어라 해 봐야 주먹질 하려면 몸의 균형도 맞지 않고( 판글육만 세서..)
보통 좁은 헬스장에서 하는 운동은 단순 반복일 수 밖에 없거든요.
질문하신분 목적과는 틀린 거죠.
전신운동이 충분한 헬스클럽 찾기도 힘들고
그만큼 조언을 해주는 트레이너 만나려면 돈이 무지 않이 들어가죠.
실용적인 근육을 말씀하시는듯 한데
부족한 부분은 단순 반복으로 강화를 하지만
대부분 몸 전체를 같이 쓰는 방식으로 운동을 하는게 좋습니다.
(선수들처럼 전담코치 있어서 부족한 부분 하나 하나 교정을 해주지 못하니
일반인이면 단순 반복 보다는 맨몸운동이 더 좋은거죠.)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혼자 운동하실 지식이 없으니..)
헬스클럽 보다는
기본 운동기구만 구비가 된 체육관을 찾으시고 격투기를 배우세요.
빌더보다 격투기 하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몸을 키우는 운동이
시간 비용 대비 가장 효율적일 수가 있습니다
글쓰신분이 목적하는 운동이라면 말입니다.
인간의 모든 레포츠 스포츠..프로 아마를 통틀어서 기초체력과 관련부위운동인 웨이트 트레이닝을 안하고
체력과기술을 유지한다는건 불가능합니다..신이 아니고서는..
비로거분께서는 정말 무책임한 이야기를 하신듯하구요..
그런말 신경쓰시지말고 집중해서 열심히 하세요..
웨이트 트레이닝은 몸을 만들려고 하는 운동이 아닙니다..물론 보디빌더들은 빼구요
보디빌더 되려고 웨이트 트레이닝하는 사람이 헬스클럽에 몇명이나 될까요?ㅠㅠ
외부적으로는 근육의 건강과 안으로는 내장의 면역력까지 강화하는게 웨이트 트레이닝입니다..
비 전문가의 말에 팔랑귀처럼 흔들리지마세요..말도 안되는 개소리임...
뭐라 해야할지. 글은 제대로 읽고 답 다십니까?
동문 서답 하자고 엉뚱한 소리 해서 일부러 그러는거요 ?
보디빌딩식으로 운동을 배우지 말고
격투 선수들 운동 방식으로 전신을 같이 발달시킬 수 있는 웨이트를 배우라는건데
뭔 소리를 하는지.
웨이트라고 해서 한가지만 있는게 아닙니다.
글쓰신 분이 보디빌딩식 말고 실제로 몸을 쓰기 위한 웨이트를 물어봐서 답을 했구만
점점 뭔 소리를 하는지
내가 한 말 차근히 읽어보고 답글 다세요
아무리 모른다지만 건강과 근육 잡지도 아는 사람이 그리 이해력이 떨어져서야..
뭔 말을 더 해줘야 합니까,
웨이트 안한다고 한적도 없구만 대체 뭔 해석력을 가졌길래
그리 엉뚱한 말만 하는건지.
운동이 이론만 안다고 되는게 아니고
사람들하고 교류 하면서 배워야 하는 운동이라
아예 처음부터 체육관을 가서
격투 운동 하는 사람들하고 부대껴 가면서
그사람들 체력 키우고 몸 키우는 운동 방식을 배우라는 추천을 한겁니다.
이건 님이 '운동'을 꾸준히 하셨기 때문에 생기는 긍정적인 효과이구.
글쓴이는 헬스장에서 운동하기와 밖에서 운동하기...어떤게 자신에게 맞느냐 이걸 물어보는 것 같은데...
저도 헬스를 꾸준히 했었을때는 몸이 좋아짐도 느끼고, 힘도 세지고 근육량도 수치상으로도 증가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농구같은 운동도 좋아하기에 줄넘기, 등산등도 병행했구요.
다만 인위적으로 먹는 보충제 이런건 먹지 않았습니다.
괜히 자연인가요...자연스러운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비타민제 같은 경우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공정제된 제품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훨씬 흡수가 잘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운동하는 이유가 체력과 건강이라고 하셨는데 웨이트가 병행되면 확실히 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저는 웨이트가 병행되어야 발전이 확실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웨이트가 유산소운동이 아니라 몸집 불리는데만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완전 잘못된 상식입니다.
일단 체력은 에너지에서 나옵니다.
에너지는 몸속에 있다가 나오는 것인데 이 에너지원은 뼈와 근육에 있는 원료(탄수화물 지방 등) 가 타면서 나오는 것이지요.
그러면 체력이 좋을려면 발달된 근육이 있어야 합니다. 근육을 집중적으로 발달시키는 데는 웨이트가 제일이지요.
그리고 F=ma 공식 아시지요? 힘이 나오는데는 질량이 들어갑니다. 이것을 몸에 적용시키면
질량은 근육이 되겠군요. 근육은 눈에 보이는 큰 것(주로 속근이겠지요)만을 보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근육은 두리뭉실하게 두가지 지근과 속근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이죠.
마라톤 선수 이봉주나 김연아 경우는 뼈와 가까운 지근이 발달되어있겠죠.
이야기가 길어지는데, 최대한 줄이겠습니다. 또 근육은 뼈를 잡아주지요. 체력에 도움이 되겠네요.
발달된 근육은 혈액순환이 활발하겠지요. 피로물질과 활성산소에도 대처가 좋겠네요.
웨이트만 해서는 글쓴이 님이 원하시는 바는 아니겠지만 반드시 병행 되어야 발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다만 저도 다른 스포츠때문에 체력을 키우는데 관심이 많아서요...^^)
웨이트트레이닝이 보여주기 위한 근육을 만드는데 유용한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보여주기 위한 근육일 뿐, 체력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보여주기 위한 근육이라고 해도 결국은 몸에서 불필요한 지방을 걷어내고,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건데 파워가 증가하겠죠.
근육량이 늘어남에 따라 기초대사량도 늘어나서 비만등을 막아서 건강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테구요.
다만, 말씀하신 축구나 그런 체력에는 단순히 '파워의 증가'외에 '지구력의 향상'같은 부분이 필요하니까 웨이트만으로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웨이트트레이닝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겨울에 추워서 인라인이나 자전거를 못타는 때엔 운동할 때엔 맨손스쿼트, 크런치 같은 근육운동을 하고 난 뒤, 틈틈히 인터벌달리기와 버피 등을 섞어서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