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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교 4년동안 너무 열심히 놀았기 때문에 졸업하고 영어때문에 시간끌다가
취업준비중인 남자 사람입니다.
부끄럽지만 남들이 가고자하는 대기업은 가고싶지도 갈능력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취업쪽으로는 준비해둔게 토익 하나라서 ㅠ)
이력서를 넣는 과정에서도 중소기업 쪽으로 넣고 있는데
1. 회사비전 2. 회사위치 3. 근무시간
이거 3개만 보고 있습니다.
몇몇 회사에서 면접오라고 통보 받았는데
받은것이 취업이 되었다는건 아니지만. 그전에 궁금한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1.
제가 서류상(?)으로는 사업자등록증을 열고 사업중입니다. 간이과세구요.
이러면 취업시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면접볼때에 이야기를 해야하는건가요?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2.
이번주 토요일에 면접을 보러 오라는 회사는
청년인턴이라고 해서 인턴제로 시작해서 3~6개월 후에 정직원 채용을 결정한다던데
채용 비율은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그럼 3~6개월후 연봉협상을 하는 상황이 생기거나
3~6개월후 채용이 안될수도 있는건데 맞는지요?
밤이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주변에 마땅히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시즌방에 있을때가 고민없고 참 행복했었는데요 ㅠㅠ
1. 개인 사업자를 갖고 있는 것을 회사입장에서 거북해 하는 건 맞습니다. 전업 직원이면 그만큼 회사에 목숨걸텐데, 개인 소득이 따로 있으면 그거 신경 쓰느라 회사에 덜 충실할 것이라는 생각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대기업들은 회사 내규로 이중직을 금지하기도 합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입사뒤에 입사취소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면접때 이야기해야될지 입사뒤에 이야기해야될지 그건 답이 없습니다. 물론 입사뒤에 이중직이라는 건 본인이 이야기 안해도 4대보험 가입하는 과정에서 회사는 알게 됩니다.
2. 대부분 신입은 연봉협상이 따로 없이 그냥 회사에서 정해진 급여를 받는게 대부분입니다. 회사가 작건 크건 연봉테이블이 존재합니다. 연차별로 직급별로 연봉이 어느 선이라는... 인턴은 인턴기간 종료되는 시점에 채용안될수 있기에 인턴인겁니다. 수습도 같은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