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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B사의 후뤼스타일 바인딩인데요.
0809때 이월로 사서 아주 잘 썼어요..
그때는 살짝 밟아도 휘어졌다가 펴졌지 뿌러지지는 않았거든요..ㅠㅠ
그러다가 요번 시즌.. 1011시즌이죠
아주 추운 시즌이였죠잉...
추웠던 그 어느 날..
슬로프 다 내려오고 바인딩 뺄려는 차..
바인딩에 발이 걸려서 모르고 바인딩을 살짝 밟았는데
순간
'빠지직...뽀작..;;"
완전 암울했지요..ㅠㅠ
신나게 라이딩하다가 저래 되서 암울한체 집으로 간다음 A/S 문의를 했더니
똑같은 하이백은 단종 되었고 다른 제품으로 대처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값이.. 3만인가....
바인딩을 10만주고 샀었으니.. 비싼 바인딩에 비해서 좀 아까웠어요
그래서 댔다고 하고 타 회사 싼 제품을 사버렸죠..
불쌍한 바인딩.ㅠㅠ 지금도 반대쪽은 쓸쓸히 제 짝을 찾을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디 중고로 한짝 건져서 스페어 용으로 쓰면 좋겠어요~ㅋㅋㅋ
삼가 고 바인딩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