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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행사 패키지로 보라카이가든 풀억세스 방인가로 할려고 하는데
보라아카든 리조트 괜찮나요?
그리고 해변오일마사지나 세일링보트 이런건 굳이 여행사나 가이드 안 통하고
해변에 가면 한국말로 호객행위 많이 한다고 해서 옵션으로 하지 말고
그냥 오후 자유일정으로 잡고 돌아다니면서 하고 싶은거 할려고 하는데
스킨스쿠버도 가이드 도움없이 보라카이 해변가서 구할 수 있을까요?
(이건 비용이 좀 드는 부분이니 가이드 통할가 싶기도 하고요)
다녀오신 분들 맛집이나 체험관광 조언 부탁 드릴께요.
오일마사지를 아침마다 숙소로 부를 수도 있다는거 같던데
이 부분도 ^^
아시다시피 리조트에 따라서 가격이 틀려지죠.
보라카이 가든은 실속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현지에서 필리핀 사람한테 예약하면 조금 저렴하긴 해요. 그러나 시간/경로 등이 단축될 수 있으니
이것도 확인을 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무조건 이동하는 것은 금물.
아직 예약 전이시면 제게 예약하여 주세요~~ bingo-@hanmail.net 입니다.
보라카이.. 정말 좋은 곳입니다.
좋다는 곳 많이 다녔고 지금도 외국 생활 합니다만 보라카이.. 최소한 다섯 손가락 안에는 꼽을 수 있는 최고의 섬입니다.
저도 5년 전쯤 갔었던지라 요즘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는데 유명해져서 좀 더러워졌나봅니다.
가격도 많이 오른것 같고..
일단 리조트는 기대하시면 안되요.
당시 제가 듣기로 보라카이는 야자수 위로 건물을 지을 수 없어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럭셔리 리조트의 개념은 아닙니다.
친자연적 섬 자체를 즐기러 가는 곳입니다.
수압은 어딜 가나 세지 않을거에요.
그래도 보라카이 꼭 다녀오세요.
전 수 년 안에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한 번 찾아갈겁니다.
좋기로는 디스커버리보다 샹그리라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씨윈드 리조트 추천합니다. 자연친화적인 리조트이고, 한국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마사지는 이것저것 종류별로 다 받아보세요. 길바닥에서 하는 마사지도 받고, 길가 샵에서 하는 마사지도 받고, 호텔로 불러도 되고, 라바스톤같은 고급스파도 받고, 어차피 한번받고 말것도 아닌데 여건되는대로 이것저것 하세욤. 스노쿨링, 스킨스쿠버, 호핑투어 다 좋지만 저는 해질때 노을보면서 세일링요트투어 하는게 젤 좋은것 같아요. 산미구엘 한병들고 요트타고 나가서 노을구경하세요. 완전 낭만적임. 모두 현지에서 컨텍가능합니다. 흥정은 필수
보라카이가 첫 해외여행지라면 상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 절대 비추천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대부분 신혼여행지로 또는 첫 해외 여행지로 보라카이 많이 가는데요.
처음이라면 뭐 환상의 섬이겠죠.
스킨스쿠버 좋은 포인트를 못가봐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볼 것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넘 비쌉니다. 5년전에 10만원돈 했으니까요.
해변 오일 마사지도 바람한번 불면 모래가루 뒤집어 쓴다고 하구요. 전 이건 안해봐서 패스...
그리고, 배에 끈 묶고 낙하산 같은거 타는거 이거 절대 하지 마세요. 가끔 뉴스에 나옵니다.
끈이 끊어졌네... 파도세고 바람이 불어서 배가 뒤집힐까봐 일부러 끈 끊었네...
그냥 사람많은 해운대에 갔던 느낌이랄까... 나이트도 있고 시장도 있고... 삐끼들 있고...
절대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