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날짜 받아 놓으셨으면 집안 어른들에게 우선 물어보세요

아마 가지 말라고 하실겁니다

저라도 가지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날짜 받아논이상(미신이긴하지만)...

친한친구의 장인이 돌아가시면 당연히 문상감...

하지만 평소에 전혀 연락도 안하고 살던 학교동기가 연락오면

당연히 안감

거기 왜가요?

본인 죽었을때 친구의 장인어른 자식들 옵니까?

상주가 누구?하면

아 친구 장인어른입니다...

좀 뻘쭘하지 않나요?

친구내외와 왕래가 있다면 당연히 가겠지만,

전혀 연락없던 친구의 부모님도 갈까말까인데...

장인어른까지 가실 필요는~

저라면 안가요~

아니요.

고인과의 특별한 인연이 없으실때는

안가셔두 됩니다.

하지만 가서두 나쁠건 없지요.

하지만 가기도 뻘줌한 상황인건 맞아요.

하지만 글쓴분은 결혼날자를 받아놓으셨다면

핑계거리가 있으시네요.

고로 안가셔두 나중에 문제 없다고 봅니다.

또 그냥 안가셔두 아무 상관없다고 봅니다.

저도 친구의 장인문상은..안가요...

잘 아는 친구의 장인이거나

회사에서 잘 아는 직원의 장인이면 갑니다.

친하지 않거나 장지가 너무 멀면 않가구요.

보통 안가는데 정말 우정어린 친구라고 생각하고 오라고 하면 가겠죠..

보통 가깝고 와라하면 갑니다..근데요 보통 오라고 안하지 않나요???

친구가 상주도 아닌데..ㅠㅠ

궁금한게....

그 친구분 결혼식때 연락은 왔었나여?

가더라도 나중엔 연락 전혀 안하고 사는 학교 동기가 될 가능성이 크네요.

어떤 친구냐에 따라 달라질 듯 합니다.

친한 친구의 경우에는 가겠지만, 무슨 특별한 일만 있으면 연락하는 그런 친구들 경조사는

가지 않죠.

그리고 님의 경우에는 결혼날짜까지 받아 놓으셨다고 하셨는데,

어른들 100% 가지말라고 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