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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고 싶네요
초록이 물에 젖어서...크게 숨을 들이마시면 풀 특유의 냄새..
가끔 tv에서 외국의 아름드리 나무들이 있는 공원을 보면 아 저기서 숨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어제도 괜히 동네 공원이랑 양재천을 가봤지만...역시 사람도 많고...소음도...많고
조용하고 한적한 곳...하긴 저희 아버지가 계신 시골이 그렇긴 하네요...거기 숲에 들어가면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다만 모기랑 뱀이랑 ㅠ.ㅠ
어제저녁 하늘은 어두워도 구름이 참 이쁘게 그림을 그려놓더니 오늘도 하늘 참 이쁘네요.
구름들의 모양 정말 예뻐요. 가끔 하늘을 보면 시력에 좋다고 합니다.
겸사겸사 하늘을 보는 하루가 되시길.
ps 태양은 보지 마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