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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요즘 오밤중에 별짓을 다하네요;;ㅋ
빌리부트 다이어트 영상 보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서
메일 보내고 있는데 용량이 꽤 커서 막 2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노트북으로 이메일 보내면서,
정말 보기 싫지만...
비키니 때문에...ㅜㅠ
빌리부트 영상을 봤어요ㅜㅠ
노트북이 12인치라서 걍 24인치 모니터 연결해서까지 봤다는................
그래도 처음 베이직 영상 봤을 때보다는 덜 힘들더라구요;;;;
땀은 여전히 코에 송골송골~
약 1시간 영상 다 보고 뭔가 찜찜해서
(사실, 영상 보기 전에 마늘빵을 또 폭풍흡입.........ㅜㅠ)
힙합 abs라는 영상 30분 짜리 또 봤어요;;;;
옥주현 요가, 이소라 요가 이딴건 저한테 너무 안맞음;;ㅋㅋ
너무 조용하고 막 졸릴려고 함...........-_-
힙합 abs는 빌리부트에 비해서 조금 쉬워요~
막 어려운 동작 있는 것도 아니구,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힙합 춤 배우는 거거든요~
단순 동작에서부터 시작해서 조금 어려운 동작까지 응용해서 배우는건데
진짜 재밌어요~
빌리부트는 막 욕하면서 대체 언제끝나냐고!!! 이런 반응이지만
힙합 abs는 막 신나는 음악 들으면서 하니까,
금새 끝나더라구용~
빌리부트 영상 보고 난 다음에 바로 힙합abs 보면 좀 힘든 게 풀리는 거 같아요~
암튼,
누가 볼까봐 오밤중에 이러고 있습니다~
전 이만 샤워하러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