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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할 곳이 없어서 차에 저렇게 보관해두고 있는데....
데크의 캠버가 죽는것은 아니겠죠??
정캠이고 상단이 위쪽을 향하게 해두었습니다.
온도차이도 영향을 끼치지만, 습도의 차이가 엄청난 영향을 끼칩니다.
온도와 습도의 차이때문에 데크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 결국엔 뒤틀어지는거기 때문에;;
장마철 자동차 안이면 습기는 뭐... 말씀 안드려도 잘 아실거구요 ㅎㅎ
샵은 올라오는 열기도 없는 곳에, 어느 부위(노즈 나 테일) 쪽에 압력이 안가해지게 말그대로 lean 기대어 놓았잖아요
그리고 그렇게 진열해놓은거는 데크의 보관보다 데크의 판매에 중점을 둔거기 때문에 그렇구요
가장 중요한건 샵에서는 데크들이 오래 있지 않다는 거죠. 정말 안나가고 안나가고 쌓인 재고도 길어야 6개월이면 나가니깐요
습기 / 열기 만 없다면야 세로로 잘 두셔도 될 듯합니다. 쓰러지지 않게 두시길
은근히 세로로 세워두면 쓰러질까 신경쓰입니다
혹여나 세로로 두게 되면 노즈나 테일 한쪽에 바닥에 닿게 되는데 쓸리거나 데크가 짓눌려지면서 탑이 까지거나
노즈테일이 조금 상하기도 쉽지만
뭐 가장 중요한건
세로로 두나 가로로 두나 열과 습기가 없는 곳이여야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