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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개팅 얘기 하나

조회 수 1049 추천 수 0 2011.06.21 13:27:46
striker *.98.48.129

저번주말에...

 

주선자분(여자)이 엄청 귀엽다고 강조하셨는데

별로 넓지도 않은 커피숍을 한바퀴 돌았음....아무리 찾아도 귀여운 여자가 없어 -_-;;;

혼자 앉아있는 여자분 발견. 가서 물어보니 맞데요. -_-;;;;

 

좀 많이 통통하신데.... 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눈길을 끄는 그것은....

 

배가 저보다 더 나왔어요. 하아 =ㅂ=)=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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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귀염둥이

2011.06.21 13:30:02
*.115.234.158

' ㅁ ' 토닥- 토닥-

여대생

2011.06.21 14:11:34
*.75.75.188

ㅋ 아무리 찾아도 귀여운 여자가 없.........

아, 많이 통통하다는 게...

남일이 아니네요;;ㅜㅠ

앞으로 소개팅은 개나 줘버려야지.

나이키고무신

2011.06.21 14:17:56
*.88.244.165

역시 소개팅은 개나주는게..응?;;

안줄래다준다

2011.06.21 17:19:16
*.158.250.170

술배

striker

2011.06.21 17:33:54
*.98.48.129

완전 똥배가 뽈록 나왔는데 그건 절대로 밥만 잘먹어서 될 수가 있는 게 아니고
본인은 술 잘 안먹는 척 내숭떠는 것 같은데 밤에 통화 여러번 했었는데 항상 밖에서 받으시는 걸 보니
맨날 술드시는듯ㅠㅠ
회정식 먹었는데 술없이 회먹느라 고생했다고 집에가서 일기 쓰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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