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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돌아오지 않겠죠? 절대 매달리면 안되겠죠?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떠들고 얘기하는 그사람을 회사에서 봐야된다는게 너무 곤욕이에요 ㅠ

머리론 알겠는데 자꾸 한번만 더 얘기해볼까 잡으까?

나 왜이럴까요 ㅠㅠ 그만큼 비참한소리 듣고 끝냈으면 그만해야되는데ㅡ

좋았던 기억이 너무 많고, 나한테 했던 좋은말만 생각나고...

다시 잘해보고 싶고 잘해주고 싶고 주말에 생일인데 찾아가볼까..

손편지라도 써서 내 마음을 알아달라고 해볼까

자꾸 이딴 생각이 들어요 ㅠㅠ

무뚝뚝하고 혼자인거 좋아하는게 원래 이사람 그런 성격인거 같아요

여자 생긴건 아닌게 확실한거 같아요~ 거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알고 있었고

일이 너무너무 바쁘고 많아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거의 주말에도 일하고 것도 저랑 같이 ㅠ

근데 자꾸 잘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일이 안되요 ㅠㅠ

 

 

엮인글 :

즈타

2011.06.22 12:01:35
*.107.195.102

힘내시고...

 

이래서 사내연애는...ㅠ.ㅡ

해공

2011.06.22 12:02:31
*.178.237.48

이분 저번 글에선 남자를 ㄱㄱㄲ로 만들었지만

남자친구를 힘들게 만들고 지치게  만드는 일을 꽤 만들었나보군요 

2011.06.22 12:18:24
*.158.3.1

음 ㅠㅠ 제가 좋았던 기억은 다 200일 이전 일이고 사실 요 근래는 계속 싸웠어요

서로 힘들고 지친 상태였기도 하고 남친이 이제 툭하면 저한테 짜증을 내서요

그걸 다 받아주고 참았어야 하나 지나고 나니 후회도 되고 그래요

다 받아준다고 해서 사이가 돈독해졌을리는 없겠지만......

poorie™♨

2011.06.22 12:08:47
*.255.194.2

이래서 사내연애는 ㅠㅠ(2)

업무에 집중하시든지, 취미를 하나 갖으시던지.....당장은 힘들겠지만,..

빨리 제자리로 복귀 하세욤.

계속 생각해봤자 본인만 힘들 뿐 입니다.

힘내세요. !!!

자몽에이드

2011.06.22 12:16:44
*.76.214.215

다시 돌아온다해도 똑같을꺼 같아요.

그냥 맘 접으심이...

여대생

2011.06.22 13:51:15
*.154.195.125

손편지 쓰지 마세요...(경험자ㅜㅠ)

 

어차피 답장 돌아오지 않을 거란거 다 알면서도 썼지만 

 

은근 답장 오는거 기대하게 됩니다.

오리왕자

2011.06.22 13:58:58
*.207.216.195

맘 정리 잘 하시길 바래요...

 

새로운 사람 수배하세요...

스닉 

2011.06.22 14:03:57
*.15.154.29

현실을 받아들이시고.. 깨끗하게 헤어지세요!

 

그런 남자들.. 매달리면 더 싫어하고.. 암튼.. 글쓴이님도 나중에 그런거 후회할걸요?

 

힘내시구요!

mmm911

2011.06.22 15:01:39
*.23.227.8

현실을 받아 들이세요 .. 회사라 좀 힘들겠지만요 ..

자니

2011.06.22 15:16:19
*.98.60.83

잘 못해준것만 생각나시죠. 잘 못받은것도 생각해 보세요

나쁜 감정 갖으실 필요도 없고,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헤어짐 이니까요. 지금은 헤어진지 얼마 안돼셔서 그래요

좀 지나면 나아지실꺼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시지 않을때

그때 무언가 해보셔도 돼요

괜히 지금 해봤자 끈덕진 여자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니셜A군

2011.06.22 17:32:29
*.113.133.44

이미 지나간 일.

3

2011.06.23 03:26:42
*.140.13.36

역시 제 직감이 맞앗네요

남자가 아무렴 이쁘다 어쩐다 해서 무조건 좋아할순 없죠

사귀다보면 성격이나 여자가 남자대하는 관리나 (사내연애시특히) 이런저런 여러면에서 님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햇으니까

헤어지기로 결심햇다고 봅니다

그러지않고서야 이쁘고 사랑스러운데 미워졋다고 그냥 헤어지자고 할 ㄱㄱㄲ는 보기 드물죠

뭐 어딘가 잇기야 하겟지만...

어쨋거나 제가볼땐 이런경험도 많으신거같고...

여러모로 문제의 근원이 많이 있으 신분 같으니 당분간은 자숙의 시간이라 삼고

자기자신을 좀더 업그레이드 시키는게 낫지 않을까요?

 

굼벵이도구른다

2011.06.23 11:40:38
*.87.61.223

친구도 같이 일하면 싸우기마련... 사내커플에 같이 업무를 봐야한다면 다시 비추 ㅠ

ㄹㄹㄹ

2011.06.23 20:56:50
*.252.41.3

잡고 싶으시죠?

그런데 그 남자는 님이 그러면 더 달아날겁니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으니 마음을 비우세요.

여자사람~♥

2011.06.28 01:55:43
*.154.240.20

얼른 보란듯이 다른 남친 만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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