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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시작된걸까요?

 

오늘 견적 뽑을뻔 했어요...ㅜㅡ...

 

시내길에서 운전하다 왼쪽이 급 싸~~~ 한 느낌이 들어 살짝쿵 쳐다보니 사이드미러가 닿을정도로 붙어계시네요....@.@

 

놀란 마음에 경적과 함께 급쁘레끼를....

 

그랬더니 전혀 어떠한 동요도 없이 유유히 그각도로 제 차선으로 들어오시더군요...

 

이른바 묻지마 차선변경...ㅜㅡ....사이드 미러따위는 안보는겁니다...

 

최소한 깜빡이라도 켜줄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대로 가시더군요...

 

옆차선으로 다가가 아저씨를 불렀습니다...

 

쳐다도 안보시더군요...ㅡ,.ㅡ.....누가 부르냐는거지요...

 

그 앞에서 차 좀 세워서 진상 펴볼까 하다가 집에서 저만 쳐다보는 여우한마리 또깽이 두마리가 떠올랐습니다...

 

우싸~~~~..... 오늘도 조심히...ㅜㅡ..

엮인글 :

SOP

2011.06.22 22:12:27
*.96.163.144

흠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런 사람들은 예전부터 있었어요. 쩝..

(━.━━ㆀ)rightfe

2011.06.22 22:50:53
*.214.38.86

그렇긴 하죠...하지만 너무 당당하신 그분 모습이 눈앞에 어른.....^^:;;

마른개구리

2011.06.22 22:13:32
*.226.199.56

예전에 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세우고 싸우다가 버스 승객들이 처다보는 따뜻한?눈빛이후로 마음비우고운전하고 있어요^^
예전 다혈질 성격에서 요즘은 아주순한 양입니다 ㅋㅋ

드리프트턴

2011.06.22 22:23:02
*.142.242.61

순한 양? 아니죠~~

순한 개구리? 맞습니다~~

마른개구리

2011.06.22 22:26:53
*.226.199.56

네~맞고요.....

?

(━.━━ㆀ)rightfe

2011.06.22 22:51:30
*.214.38.86

따라해보세요 우......싸~~~~~~

왕서방-

2011.06.22 22:15:34
*.72.200.242

하.. 큰일날뻔하셨네요;;ㅠ

면허따기가 그렇게 쉬워진건가요?;;

기능시험 'ㄱ'자 코스로 간편화하고 도로주행을 늘린다던거같았는데

소용없는건가요;;헐헐ㅋ

(━.━━ㆀ)rightfe

2011.06.22 22:52:13
*.214.38.86

어쩜 그리 한치의 동요도 없이 쭈~~~욱 밀고 들어오시는데....정말 난감하더라구요...ㅜㅡ

끼룩끼룩

2011.06.22 22:16:30
*.21.198.42

너무 쉬워져서 ㄷㄷㄷ 기본적인것도 안보는...;;;

(━.━━ㆀ)rightfe

2011.06.22 22:52:49
*.214.38.86

방어운전에서 철통수비 운전으로 변해야 됩니다...

개몽실

2011.06.22 22:44:53
*.142.32.140

갠적으로 운전면허는 더더더더 아주많이 어려워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높은데서 일하시는 개객끼..들은 국민들 혈세로 쓰레기법만 만든다지요...ㅋㅋ

(━.━━ㆀ)rightfe

2011.06.22 22:53:17
*.214.38.86

도로주행이라도 어려워 질줄 알았는데...그것도 아니더라구요...무서운 세상입니다..ㅜㅡ

정적

2011.06.22 23:09:01
*.96.134.234

철통수비운전 공감되네요..ㅋㅋㅋㅋ

(━.━━ㆀ)rightfe

2011.06.23 00:34:48
*.147.228.144

사주경계는 기본...블박 4채널로 바꿔야할까봐요..ㅜㅡ..

마하라자

2011.06.23 04:34:34
*.87.61.223

ㅋㅋ 방어운전은 기본/// 깜빠기도 안키고 다니는 용자들 너무 무서움 -_-블랙박스 달아야지 이거 ㅋㅋ

(━.━━ㆀ)rightfe

2011.06.23 04:42:13
*.98.117.121

깜박이는 커녕 아예 옆을 안보고 들어왔어요...제차가 없다고 생각하고..ㅡ,.ㅡ...

Jackstreet

2011.06.23 05:48:14
*.169.154.130

가끔 오른쪽 백미러 사각에 끼면 안보이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래도 그걸 알았으면 미안하다는 표시는 해주지 그 아저씨 매너 없군요

쎈세이

2011.06.23 10:08:13
*.160.247.195

저도 담에 차 사면 블박 달려구요~ 넘 무서워 ㅠ.ㅠ

소소한

2011.06.23 10:55:05
*.108.54.33

몇 년전 기분도 꿀꿀한날 개념은 장기출장 보낸 분을 만나 한참을 따라가서 대거리를 하려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한마디가 절 죄인으로 만들더군요.

급똥 신호가 와서 그랬다네요. 그 이후엔 화나도 저놈도 급똥신호 왓나 보다 하고 참아요.

여대생

2011.06.23 11:20:50
*.154.195.125

급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어요.ㅋㅋㅋ

너무 웃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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